[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Play남원 아카데미를 연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하여 김경일 교수만의 유쾌하고 섬세한 조언으로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자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분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Like)과 원하는 것(Want)을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지를 짚어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마지막 Play남원 아카데미는 12월 20일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를 하면 자세한 강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광한루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으로 광한루원만의 예스러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11월 말까지 펼쳐지는 소리여행은 과거 춘향이가 살던 시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운데 들려오는 애끓는 판소리는 절절함을 안겨준다. 광한루원 경외상가와 어린이과학관 주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통기타 가수의 7080 버스킹 공연은 부모님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월매집 주변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행사도 있다. 추억의 인절미 만들기, 그네뛰기 대회이며 자신이 만든 인절미도 맛볼 수 있고 그네뛰기 대회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그네 주변에서 진행중인 전통놀이체험은 저포놀이, 투호, 비사만들기 등 11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추억을 일깨워준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인 것이다. 또 광한루원 곳곳에선 변사극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 마당극 황희를 말하다 등 여러 공연이 진행중이며 한편의 연속극을 보듯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광한루원 옆 예촌마당에서는 청사초롱 만들기, 노상놀이야, 나도 드라마 주인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덕과면 신양리(솔바람권역마을) 일원에서 13일 ‘솔바람축제’가 열렸다.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의 주민들이 주체해 축제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마을 향토자원을 주제로 축제 기획·준비·운영 등 축제 전 단계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축제이다. 솔바람 권역 마을은 동양화 같은 배경을 이루고 있는 천왕봉과 율춘천을 끼고 비촌, 양선, 작소, 도촌, 만동마을로 이루어진 주민 수 130명의 작은 마을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전통을 보전하기 위한 물레 민요를 시작으로 마을주민의 농번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통 놀이와 보물찾기,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한 시화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솔바람 권역 마을은 3년째 개최하고 있는 솔바람축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개최하는 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남원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국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공식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한루원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100개를 선정하여 지역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야간에도 광한루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한루원 돌담길의 은은한 빛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달나라 궁전 광한루와 무빙라이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완월정, 마치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듯한 삼신산은 신비로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을 완성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남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 노암동은, 『2023년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사업을 3월 13일부터 본격 전개한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마을 복지 의제로 선정되어 작년 7월부터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개되었으며, 올해는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확대 운영을 한다. 영화 상영, 복지 정책 홍보, 건의 사항 청취를 내용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관내 주민과의 밀착형 소통 도모, 취약계층 돌봄 강화, 정서적 지원 등에 있어 의의가 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마을 영화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하되, 참여 인원 및 반응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일 치러진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남은 7명이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이 가장 늦게 불리기를 기대했다. 미스춘향 이스타나항공부터 이름이 호명되기 시작하자 무대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이스타나항공 이후 숙, 현, 정, 미까지 선발되자 남은 2명 가운데 누가 진이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참가번호 7번 강효 후보와 23번 황보름별 후보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진에 당선되길 희망했다. ▲8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본선에서 7명으로 압축된 후보들 가운데 참가번호23번 황보름별 후보가 미스춘향 진에 선정됐다. ▲8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본선에서 7명으로 압축된 후보들 가운데 참가번호 7번 강효은 후보가 미스춘향 선에 선정됐다. ▲8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본선에서 7명으로 압축된 후보들 가운데 참가번호 13번 김다예 후보가 미스춘향 미에 선정됐다. ▲8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본선에서 7명으로 압축된 후보들 가운데 참가번호 1번 박인영 후보가 미스춘향 정에 선정됐다. ▲8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전통
8일 오후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본선에서 7명으로 압축된 후보들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춘향후보들의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많은 관객들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가 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종반전에 치닫고 있다. 춘향후보가 7명으로 압축되면서 미스춘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89회 춘향선발대회가 8일 오후 9시 40분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7명의 후보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