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김예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곽민수 감독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목포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전북 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결과를 얻었다. 24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충남 박규현, 윤효빈 선수와 승부를 겨뤄 아쉽게 1대 3으로 패배해 2년 연속 준우승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도 제주도(대한항공)와 준결승전 승부를 겨뤘으나 패배해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훈식 군수는 “전북 유일의 탁구 실업팀으로써 전북 대표로 출전해 전국 실력자들 사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선수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문보성 감독은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운동해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2023 세계드론제전이 지난 6일에서 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의 인공암벽장에서는 무료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행사를 4일간 진행해 인기를 얻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스포츠 클라이밍은 최근 인기가 급부상 하고있는 종목으로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및 국내 관광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무료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드론과 더불어 모두가 누리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남원의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조성된 인공암벽장은 전국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전문체육시설 지도자가 상주하고 있어 여가생활을 하고자 하는 전국의 암벽등반 동호인들은 한 번씩은 꼭 찾을 정도로 최고의 시설과 안전한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인공암벽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단계별 리드코스와 스피드월 운영을 하고 있으며 내부 2층은 미취학 및 저학년 어린이들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볼더링장이 마련이 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공 암벽등반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관신청 및 시설이용문의는 063-620-5620으로 신청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국내 챔피언’자리를 놓고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주니어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로, 연령대(10, 12세부)로 나누어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매년 50여개에 달하는 국내 및 국제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은 물론 그 가족 등이 순창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내구장을 포함해 총 22개 면의 테니스구장을 보유한 순창군은 지난달부터 대한민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소프트테니스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대회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볼링대표팀이 억척스럽게 훈련한 결과 김제에서 열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이번 대회에선 남원시볼링연합회 소속 남자부(김상진, 황용택, 장호성, 오현남, 박성복, 양현민) 여자부(정미경, 김인숙, 서동숙, 홍순이, 장채륜, 손주하)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남원선수단은 현지 경기장 적응을 위해 하루 200km이상 운전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남여 단체전 동반우승과 남자 마스터즈 금·은·동을 모두 석권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여자 마스터즈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종료 하루전부터 종합우승을 확정하는 사상 초유의 압도적 성적을 기록했다. 오현남 선수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우승에 너무 감격스럽고 효자종목 게이트볼과 함께 남원의 위상을 높일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남원시 게이트볼 대표팀이 남자부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박경, 박현택, 신재춘, 이명원, 윤태현, 김정철, 박대준, 김태우 선수로 구성된 이들은 전북도에서 남자부 3회연속 1위 왕좌를 사수하며 역사를 새롭게 쓰는 데에 함께했다. 한편, 남원시 게이트볼 대표팀 주축인 춘향게이트볼 클럽은 20여명의 혼성 회원들이 경기력을 높이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동계에 이어 하계에도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남원시체육회는 남원시볼링협회와 대한볼링협회의 협조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남원 숲볼링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이 IBF 세계선수권 대비하여 전지훈련과 최종 엔트리(12명-남6, 여6) 선발전을 겸하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4월 전국실업볼링대회를 8일간 25개 실업팀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내년도 실업볼링대회도 남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볼링을 사랑하는 남원 시민과 동호인은 물론 인근 지역 볼링동호인까지 한국 볼링의 간판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기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에서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남원 숲볼링장에서 국가대표 훈련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남자 국가대표 유용섭 감독과 여자 국가대표 김희순 감독은 계속해서 이곳 남원에서 실업팀 대회와 선수단의 훈련을 추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해남군에서 11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근대5종 국제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대회 승마경기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우슬체육공원 내 조오련 수영장은 설계 당시부터 수영 경기가 가능한 8레인, 레인폭 2.5m로 조성돼 국제대회 개최에도 적합한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육상, 펜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