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뒤집은 김영태 의장…"민주당 ‘인용’ 결정, 남원 선거판 흔든다”
김영태 의장 “진실은 승리, 다시 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과 전북도당 ‘인용’ 결정으로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17일 전북도당 공관위는 김영태 남원시장 출마자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해 중앙당 결정인 ‘인용’을 수용했다. 앞서 도당은 김 의장에게 부적격 판정을 내렸으나,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소명 기회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며 이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민주당 전북 공천은 도당과 중앙당 판단이 엇갈리는 ‘이중 심사 체계’ 논란 속에서 혼선을 드러냈지만, 결과적으로 중앙당 판단이 최종 기준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 김영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7시 58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은 인생에서 가장 길고 시린 시간이었다”며,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버텼고, 오늘 그 믿음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용 결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상식과 공정을 바라는 남원 시민의 승리”라며, “다시 신발 끈을 묶고 남원을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6회 연속 지지율 1위로 만들어준 시민들이 가장 든든한 공천장이었다”며, “어려운 순간에도 저를 믿어준 민심이 결국 저를 다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