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에서 약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 이강래 후보측 캠프에서 가짜뉴스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들이 더 무서움을 이번 경선 과정에서 느끼고 있다"면서 "정정당당한 내부 경선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이강래 후보 측을 비방하는 '가짜뉴스' 노출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SNS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악성 글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대응단을 출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초 정남구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래, 인스코비>라는 글을 소개했다. [원문정리] <이강래, 인스코비>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동생이 관련있는 회사가 도로공사에 칩을 납품한 것을 두고, JTBC가 이해상충 의혹을 제기했는데 근거가 매우 빈약해보인다. 민주노총이 배임 운운하며 국민권익위에 고발장이란 이름의 진정을 냈는데, 내가 취재한 바로는 욕할 근거가 매우 빈약하다.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 고용 문제로 욕먹을 일을 했다고 해도,
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완판됐다. 10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평일임에도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정치권,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인사와 수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현장에서 책이 완판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이날 현장에는 출판기념회는 풍산 풍물 난타공연과 남원국악고교 국악판소리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축사, 저서소개와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 김경진·김광수·김종회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금이 99.9%면 순금이라고 하듯 어디에든 불순물이 0.1%라도 끼어있기 마련이다"면서 "이용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0.01%의 불순물도 없는 제대로 된 정치인이다”고 말했다. 유성엽 대표는 “이용호 의원은 큰 틀을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해서 결정을 내리는 뛰어난 정치적 식견과 판단력을 가졌다”며 “국립공공의대, 옥정호 수변도로 등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해결해내는 능력도, 추진력도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김경진 의원은 “이용호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스캔들이나 비위 없이
전북 남원시의회가 8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8~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과 시장과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2020년도 시정보고를 했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은 "남원시의회는 2020년 한해 남원시가 내실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남원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남원시 <승진>1월2일자 ▷4급 △총무국장 양일규 △안전건설국장 남정식 △의회국장 김순기 <전보> △경제농정국장 이형우 <승진>1월8일자 ▷5급 △시민소통실장직무대리 이동현 △재정과장직무대리 양노식 △도시과장직무대리 성길경 △보건지원과장직무대리 이만선 △치매안심과장직무대리 하진숙 △수지면장직무대리 조윤기 △인월면장직무대리 양선모 △향교동장직무대리 이재우 <전보>자1월8일자 ▷5급 △홍보전산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정선수 △기업지원과장 마우천 △농정과장 이강조 △원예산업과장 이준무 △교통과장 김재연 △건축과장직무대리 김현주 △건강생활과장 박은순 △전문위원 허관 △사매면장 이정현 △보절면장 김전형 △산내면장 진명헌 △행정지원과 이종근 <승진>1월7일자 ▷6급 △기획실 김병철 △기획실 이은진 △감사실 안은정 △시민소통실 이혜정 △행정지원과 곽효철 △행정지원과 최현목 △민원과 오은주 △민원과 정복래 △교육체육과 정청규 △재정과 윤영경 △재정과 최정애 △일자리경제과 장석재 △기업지원과 양옥란 △안전재난과 박금숙 △환경과 정광희 △의회사무국 배현태 △죽항동 이경숙 △재정과 김순자 △시민소통실 안주희 △주민복지과 김선미
전북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 선관위 내부에서 사실 관계 등 경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희승 예비후보가 제작한 3분30초 유튜브 동영상에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해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영상의 위법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며 "경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다수의 시민에 따르면 앞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전북 남원.임실.순창선거구 지역민이 많이 가입된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고 독려하는 영상을 노출시켜 지역민을 현혹시켰다는 것. 선거법에는 '정당의 대표자와 간부 등은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박 예비후보기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두고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 것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정가는 "4년 전 국회의원 시절 자신을 지지했던 영상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악의적인 영상이 아닐 수 없다"며 "대통령이 출연하는 영상에 '4년 전 영상'이라는
장영달 전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남원의 100년을 위해선 이강래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패배를 자초한 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 전 총장은 "담금질이 잘 된 이강래 예비후보야 말로 검증받은 후보이다"면서 "남원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고도 3위로 낙선 한 후보는 경선에 나올 자격도 없다"며 "지역을 위해 일하기에는 약하다"고 했다. 또 "뛰어난 전략기획가인 이강래 후보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며 "4선을 만들어 국정운영과 여의도정치를 경험을 살려 지역의 큰 인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래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오선진 민주당원의 진행으로 전북 남원시 시청로 선거사무실 개소식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부인인 김양수 여사와 정세균 총리 지명자와 김진표·김부겸·송영길·김두관 민주당 국회의원,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강래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설 남원·임실·순창 단체장 부인과 민주당 지역 원로, 시·도의원, 당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전북 남원시의회 양해석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남원 예촌 사랑마루에서 제250차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을 열고 이 자리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했다. 양해석 부의장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 부의장은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왕정)에서 내리 3선에 당선됐다. 그는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일꾼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조례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 펼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양해석 부의장은 "훌륭한 동료 의원들이 많이 계시지만 제가 대신해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도와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희승 예비후보가 1월4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에서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출판기념회는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이미선 시의원 사회로 저자 박 예비후보의 이야기 등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는 박 예비후보의 성장 과정과 법조인의 삶, 일상의 삶을 담은 책이다. 특히 지역의 현안에 대한 대안과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청년 정책을 펼치려는 다양한 경험 등을 담고 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가난한 이백면의 아들로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의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이제 지역을 위해 쏟고 싶다"면서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는 자리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제21대 국회의원 남원·임실·순창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마쳤다.
정상모 정의당 전북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이 23일 내년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남원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죽는다. 새로운 희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연어처럼 나도 내 고향을 위해 남은 인생을 모두 쏟아 부을 것이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는 것보다는 작은 걸음이라도 나아가는게 낫다"면서 "낙후되고 불평등·불합리에 신음하는 주민들의 손을 꼭 붙잡고 희망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딪겠다"고 말했다. 정상모 예비후보는 남원 출신으로 중앙초, 용성중, 남원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부산대학교 석·박사를 졸업한 뒤 화신사이버대학교 부교수를 거쳐 정의당 국립남원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현재 남원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사항은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희승 변호사, 정상모 전 정의당지역위원장 등 3명이다.
전북 남원시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사업이 국토부 정책연구용역에서도 전기열차 도입이 가능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완료되었고, 시험노선 R&D 예산확보와 남원시에서 발주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도, 남원시, 남원시의회, 철도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시설계획, 시험노선과 실용화노선에 대한 노선 및 정거장 계획, 열차 운영계획, 배선 및 차량기지 계획, 시스템 분야 계획, 차량제작 계획, 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 수요추정 및 경제성 분석 등을 보고했으며, 추가로 용역 완료 이후 남원시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지난 12월 10일에는 국토부 정책연구 최종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최종보고회 보고를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는 “친환경 전기열차 국내도입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용역의 최종결론을 내렸다. 특히 최 박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