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8월 08일 16시 59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시설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일(목)부터 25일(금)까지 학교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상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공사 진행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공사현장 325곳으로 신·증축 공사뿐만 아니라 소규모 공사 현장까지 빠짐없이 점검하며, 공사감독과 현장 안전 관리자가 함께 ▲안전관리체계 및 조직 구성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재해·사고 대응체계 ▲안전시설 조치사항 등을 중점으로 확인한다. 특히, 10억 이상의 규모가 큰 공사현장은 시교육청 시설 관련 부서의 간부공무원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는 등 실태점검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
경남 거창군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의 제1호 귀농 청년 농부 하니팜이 지난 19일 청년 경영 실습 임대농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하니팜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과 최정환·김향란·표주숙·이홍희·신재화·권순모·박수자 의원, 대구한의대 총장과 각 부처장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니팜은 대구한의대 정규교과 과정인 기린도전학기와 비교과 과정인 거창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 8명 및 지도교수로 구성돼 있다. 변창훈 총장은 "하니팜이 거창군 농업인으로 출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출범식은 대학교육과 농촌지역에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시작이며 새로운 시대로 향하는 도전"이라며 "대구한의대학교에서도 하니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많은 학생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창군과 함께 노력한다면 대학과 농촌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과 대구한의대학교의 제1호 귀농 청년 농부 하니팜의 출범을 매우 축하한다"며 "작년 대구한의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기린도전학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