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씨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에서도 행복, 웃음, 힐링을 주제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노민페북 갈무리"전국민이 웃어서 행복해질 때까지 행복 강사로 사회봉사 활동 및 재능 기부를 끝까지 펼치겠다." 남원출신이며, 특전사 출신 시인 MC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방송인 노민씨가 '소방홍보대사'로서의 각오다. 3일 전북 남원소방서는 소회의실에서 방송인 노민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과 접근성이 높은 방송인을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해 안전의식 향상과 남원소방서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노민 소방홍보대사는 앞으로 방송 활동 중 소방정책과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 계획이다. 한편 노민 소방홍보대사는 복지TV와 JCN 울산중앙방송 등 각종 케이블 음악프로의 울트라 MC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춘향제 개·폐막식 등 전국 주요 행사의 사회를 맡고 있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 등의 초청을 받아 웃음힐링 전문강사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전문강사 노민' 으로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29일 전북 남원소방서는 청사 내 ‘힐링카페’를 설치하고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전북 남원소방서▲29일 전북 남원소방서는 청사 내 ‘힐링카페’를 설치하고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전북 남원소방서전북 남원소방서는 청사 내 ‘힐링카페’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카페 설치는 전북도의 민선7기 도정지표 가운데 하나인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힐링카페’는 남원소방서에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의 편의와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청사 1층에 설치한 휴게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마음의 휴식을 위한 간편 도서와 음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LED모니터가 설치되어 도정(道政)의 이해와 남원소방서의 핵심 추진과제를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 “힐링카페에서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소방서가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펼치고 있다/남원소방서 누리집 갈무리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1인당 1회 5만원, 연간 50만원 한도 내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전북 남원소방서는 이 같은 내용의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는 등다중이용시설의 피난 통로 환경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의 행위와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는 행위,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재해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 신고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판매시설(매장면적 3000㎡ 이상),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이며 주민등록이 3개월 이상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다.포상금은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불법이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가 21일 남원시 금지면 서재마을을 찾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에게 전기·가스 상담과 안전점검, 기초건강검진 , 이·미용봉사, 네일아트, 이동빨래방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나눔을 실천했다고 덧붙였다. 남원소방서는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이란,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단위 방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이선재 소방본부장과 유관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과 생필품 기증,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고충 등을 상담도 병행했다.
남원소방서가 이달 24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한다. 행사취지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및 가정에서 불조심을 솔선수범하자는 것이다. 포스터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작품접수는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단체 및 개인은 작품과 신청서를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나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며, 입상작은 시상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물로 활용된다. 또 최우수 작품은 전북소방본부의 심사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620-3744)로 문의 하면 된다.
남원소방서는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노후소방차 2대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기종은 물탱크차와 중형펌프차로 순창119안전센터와 동계119지역대에 각각 배치됐다. 이번에 교체된 신형 차량들은 향상된 펌프 출력과 자동기어변속장치 등 조작이 간단하고 성능이 우수해 각종 화재 현장의 초기 진압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소방서 남원순창 관내에는 46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돼 있다. 남원소방서는 올해 내용연수가 지난 10여대의 차량을 신형으로 교체한데 이어 나머지 노후차량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남원소방서 소방차량의 노후도는 이번 신형차량 구입으로 32.6%에서 10.9%로 크게 줄었다
산내면에 4월부터 다목적 화재진화차량이 배치됐다. 다목적 화재진화차는 소방서로부터 거리가 먼 산간벽지지역의 산불과 주택화재를 초기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소한 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빙판이나 오르막길에 유리한 4륜 구동형으로 소화용수 800ℓ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소방펌프와 고압펌프가 별도로 장착돼 평시에는 일반화재용으로 쓰이다가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용 고압펌프와 고압호스릴을 이용, 최대 500m까지 호스를 전개할 수 있다. 차량 운영은 산내면 의용소방대가 맡아 한다.
앞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소화기는 폐기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원소방서는 올해 1월 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됨에 따라 소방서에 운영중인 노후소화기 수거‧폐기 센터 이용을 홍보하고 나섰다. 분말소화기는 크게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로 구분된다. 소화기 상부에 압력계가 없는 것이 가압식이고 압력계가 있는 것이 축압식이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도에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용기 부식 등으로 인한 폭발 위험이 커 대부분 폐기대상이다. 그동안 소화기는 내용연수에 대한 규정이 없어서 교체를 관계인의 자율성에 맡겨왔다. 하지만 관계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원소방서는 지난 3월 한달동안 300여개의 노후소화기를 수거해 폐기처분했다. 남원소방서 박경수 방호구조과장은 “집에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압력계가 없거나 노후 돼 사용이 불가능한 소화기는 가까운 소방서에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소화기 사용과 유지관
최용명 (남원소방서 인월119안전구조센터장) 남원소방서 인월119안전구조센터는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어 사계절 모두 산악사고의 발생이 많아 출동이 잦은 지역이다. 다름이 아니라 2016년 3월 15일 10시30분경 지리산 뱀사골 탐방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다급하게 접수되어 출동한 사례를 통하여 얻은 교훈과더불어 봄철 해빙기 산행 주의사항을 알리고자 한다. 현재 지리산 지역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고로쇠 채취를 위하여 채취 기구들이주위에 많이 눈에 띈다. 이번 추락 사고를 당한 사람 또한 경기도 지역에서 지리산 산행을 하던 중 홀로 호기심이 발동, 동료들의 무리에서 이탈 후 주위에 설치된 고로쇠 채취 기구에 접근하여 섭취하고자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경우로서 단 한 번의 호기심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였다. 다행이 조난자는 신속한 119구조구급대의 출동으로 병원에 이송돼 외과적 치료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 봄철 해빙기 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에따라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첫째로 규정된 등산로나 탐방로를 벗어나면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땅꺼짐이나 낙석 등으로 디딤자리가 불안전
남원소방서와 이마트 남원점이 27일 사매면 서도리 서촌마을과 수촌마을에서 주민 56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설치행사를 자졌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마트와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연계해 마련한 자리다. 남원소방서와 이마트, 한국소방안전협회 전북지부 직원들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홍재 남원소방서장은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 서 준 이마트 남원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