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미술관 전국작가 초대전 열려
수지미술관이 새봄을 맞아 특별초대전 ‘한마음 One Mind’ 전시회를 열고 있다. 수지미술관이 2015년 개관 이래 두 번째로 기획한 전국작가 초대전인 한마음展은 수지면이란 지역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품격 있는 작품들로 꾸며져 있는데,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 온 민경갑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비롯해 신장식, 이상봉, 박영근, 이목을, 이철량, 엄혁용, 임영재, 임형준, 김일해, 조현동, 이철규, 정욱장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전국작가 70여명과 지역작가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작품은 회화, 조각, 공예, 설치작품 등 80여점이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3월 4일 열렸으며 전시는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