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재난·재해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모금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내 재난 및 재해 구호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사업 등 적십자의 핵심 인도주의 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경기 둔화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 참여와 연대를 강조했다. 유희태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늘고 있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도 적십자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납부를 비롯해 인터넷과 ARS, 휴대전화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접근성을 높여 참여 문턱을 낮추는 한편, 모금 취지와 사용처를 투명하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이 새해 군정의 방향타를 ‘현장’으로 돌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7일부터 16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연초 방문에 나선다. 유 군수는 7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봉동읍·소양면·구이면·상관면·동상면·운주면·용진읍·고산면·경천면·비봉면·화산면까지 차례로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는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군정계획 설명과 읍·면정 보고를 병행하고,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토의형 주민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완주군은 올해 군정 사자성어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정하고 ‘주민 우선·현장 중심·혁신 행정’을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전북 4대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도약을 목표로, 수소도시 조성과 피지컬 AI 유치 등 핵심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100년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삼례와 이서에서 시작된 첫 일정에서는 관광·교통·미래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 맞춤형 발전 구상이 제시됐다. 군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불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연초 군정 구상의 첫 행보로 현장을 택한 유희태 완주군수가 삼례와 이서를 잇는 ‘투트랙 성장 전략’을 꺼내 들었다. 유 군수는 7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차례로 방문해 연초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일정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유 군수는 관광과 교통, 미래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별 맞춤형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2026년 군정 운영의 큰 틀과 주요 정책 방향을 주민들 앞에서 직접 설명했다. 현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생활 불편과 지역 과제를 놓고 즉문즉답식 소통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현장 군정’의 색채가 두드러졌다. 삼례읍에서는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하나인 물고기철길은 삼례교 일원에 물고기 테마의 야간 경관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을 잇는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예술인마을·삼색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삼례를 ‘지나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과 생활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건설시장 전반에 대한 법 집행이 한층 촘촘해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행정 리스크를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해법을 내놓았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2026년 전문건설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신고 누락이나 절차 미숙으로 인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과 행정처분 사례가 늘고 있다. 완주군은 이러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문건설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행정 절차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가이드북에는 전문건설업 각종 신고제도와 실태조사 안내를 비롯해 건설산업기본법의 핵심 내용,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처분 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까지 담겼다. 군은 이번 가이드북이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법 위반과 행정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수 완주군 건설도시과장은 “복잡한 법령과 신고제도를 현장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가독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인구 10만 회복은 결과가 아니라 신호였다. 완주군은 이제 ‘규모의 회복’을 넘어 ‘구조의 전환’을 선언했다. 유희태 군수는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10만 완주를 경제도시 1번지, 행복지수 1번지,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수치가 증명한 성과 위에 산업·도시·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2026년 로드맵이 공개됐다. 완주군은 2026년을 수소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완주형 수소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전면에 세웠다. 정책의 체계화, 군민 체감형 수소정책 확산, 공격적 홍보를 병행해 지역 전반에 수소경제 기반을 촘촘히 깔겠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 5개소를 축으로 국내 최대급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조성해 수소상용차·저장용기·연료전지 산업을 집적화하고, 시험·인증·안전 인프라까지 한 번에 완성해 ‘생산–검증–확산’의 선순환을 구축한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은 가속 국면에 들어섰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1단계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소 기업 우선 유치로 2단계 확장을 단계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피지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인구 10만 회복은 출발선에 불과했다. 민선 8기 완주군정은 수치로 말했고 결과로 답했다.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유희태 완주군수가 꺼내 든 신년 메시지는 선언이 아니라 성적표였다. 인구, 산업, 소득, 수출, 미래 먹거리까지. 완주의 좌표는 이미 ‘군 단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자신감이 문장 곳곳에서 드러났다. 유희태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세 자릿수 인구 증가를 이어온 흐름을 상기시키며, 지난 5월 27일 36년 만의 인구 10만 회복과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10만 520명, 외국인 포함 10만 5,355명이라는 기록을 제시했다. 이는 전북 인구 4위 지자체 등극이라는 상징을 넘어, 1인당 지역총생산과 근로자 평균 임금 전북 1위, 수출액 규모·산업단지 면적 전북 3위 등 각종 지표로 확인된 ‘체질 변화’의 결과였다. 완주는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전북 4대 도시로의 도약을 현실로 만들었다. 군정의 무게중심은 미래로 향했다.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전북 피지컬 AI 실증사업은 이서면 일원 7만5천 평을 무대로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을 이끌어냈고 정부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본 사업 유치를 향한 교두
(완주=타파인) 김진주 기자 =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지난 17일 고산·비봉·동상면의 돌봄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농촌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산농협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생활 기반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촌 지역의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위기 상담, 생활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조직으로, 농업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농촌 지역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확인까지 병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 조합장은 “이번 생필품이 복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복채움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이 경로당의 개념을 바꿨다. 이제 경로당은 동네 사랑방을 넘어, 화면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배우고 즐기는 ‘스마트 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완주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 구축을 공식 선언하고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읍면 노인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서 완주군이 A등급을 받으며 선정된 데서 출발했다. 완주군은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디지털 인프라 혁신에 나섰다. 100개 경로당에 화상시스템을 설치하고, 콘텐츠를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를 조성해 “어디서든 같은 시간, 같은 프로그램을 즐기는 초연결 시니어 문화”를 구현했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시범운영에서는 화상 기반 노래교실·체조·치매예방 교육 등이 열렸고, 어르신들은 “이젠 우리 마을 경로당도 뒤처지지 않는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내년에는 실버체조, 요가, 웃음치료 등 정기 프로그램을 본격 제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농업용수 공급 기능에 머물던 완주군 이서면 광석저수지가 주민을 위한 열린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완주군은 9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한 ‘이서 광석제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광석제가 생활 속 산책·휴식 공간으로 공식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둘레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그동안 농업용수 공급에 한정돼 접근이 어려웠던 광석저수지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일상 속 산책·여가·건강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도 한층 확장됐다. 광석제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 2024년 3월 22일 체결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총 8억 5,000만 원의 군비가 투입됐다. 조성된 주요 시설은 ▲데크교량 2개소(159m) ▲야자매트 보행로 783m ▲황톳길 355m 총 1.2km 규모의 걷기 좋은 둘레길이 마련됐으며, 벤치 10개,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이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이 지역 산업·주거·상업 수요를 아우르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28필지에 대한 분양을 공식 공고했다. 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원시설·준주거·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가 포함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분양 대상은 ▲지원시설용지 20필지 ▲미니복합타운 내 준주거용지 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총 28필지다. 특히 미니복합타운은 ▲공동주택 4블록 ▲단독주택·준주거·근린생활시설 150필지 ▲초·중학교 및 어린이집 부지 등이 포함되는 3,354세대 규모의 대규모 복합 주거지구로, 약 8,386명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지원시설용지 5블록은 최근 로젠㈜과 복합쇼핑센터 부지 계약을 체결하며 상업 수요 확대를 예고했다. 또한 8블록은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 랜드마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완주군은 산업·주거·문화·상업이 결합된 복합도시 구조를 통해 완주테크노밸리의 경쟁력과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익산IC ▲익산~장수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물류 이동성과 접근성이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