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익산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일 오전 사랑의 밀키트 20개 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득 익산지회장과 장현주 부지회장, 최윤정 평화동장, 복지계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송 지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밀키트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시 농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서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산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3명은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의 박우영씨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앞서 군산 지역에는 시간당 15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농경지 곳곳이 물에 잠겼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군산 내흥동 인근에서는 1시간 동안 152.2㎜의 폭우가 기록돼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강우량으로 집계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토사 제거와 농작물 정리에 힘을 보태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씨는 “혼자 감당하기 벅찼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남원고등학교와 이리여자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남원고와 이리여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4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지정되면 5년 동안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체결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임용 등이 가능해진다. 각 학교당 매년 2억 원 규모의 재정이 지원되며,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고는 앞으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주식회사 한미양행, 전북대학교 등과 중점 협약을 체결하고, 농생명바이오산업 관련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생태·역사 융합교육 뿐만 아니라 남원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드론, AI 관련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신산업분야특화 교육과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리여자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원광대학교와 중점 협약을 맺고 식품·보건·과학을 융합한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인근 학교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학생을 함께 키우는 학교 혁신
익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삼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익산 고구마(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보석 고구마 캐기, 돌확 고구마순 김치 담그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바지'를 착용하고 개막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고구마순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개막에 앞서 익산시는 '익산 고구마(순)를 부탁해' 캐릭터 손그림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발굴한다. 전국의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대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며,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도 함께 주어진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고구마와 고구마순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구마와 고구마순은 익산을 대
익산지역의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와 옥야, 연화 라이온스클럽이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9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운동을 전개하며, 약 9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옥야라이온스클럽은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9일에는 익산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4자녀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해 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연화라이온스클럽도 지역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에는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
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익산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베스킨라빈스 사거리까지 왕복하는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의 노력은 장애인들이 환경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익산시 목천동 일대와 만경강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회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거리와 하천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익산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익산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익산시 모현동 배산사거리에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주관한 환경정화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으며, 배산체육공원까지 왕복하는 구간에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익산지회 송광득 지회장은 "회원들이 협력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익산지회 회원 1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지역사회와 함께 펼치고 있다. 익산지회의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참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지회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 전국적인 환경보호
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전국에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선정된 17개 공공도서관 중 전북자치도에서는 모현시립도서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창작 프로그램 패키지와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다양한 독서·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레스기를 통한 에코백 만들기'와 '카미봇 파이와 함께하는 코딩수업'이 있다. 송지영 모현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연계한 특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현시립도서관은 지역 사회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이 지역의 민생 안정과 번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 8기 3차년도 2차 회의를 20일 익산의 세계유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민생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의 회신 결과가 보고됐으며,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추진 사항이 공유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 10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고, 전북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공동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의 발전은 특정 시·군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1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고 넓은 시각에서 정책을 논의할 때 가능하다"며 각 시군이 협력하여 전북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 설립된 이래 전북 시군의 공동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