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 달오름마을-사매 노봉혼불문학마을 농촌관광 1등급
인월 달오름마을과 사매 노봉혼불문학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찾아가고 싶고, 쉬고 싶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에 선정 됐다. 으뜸촌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을 평가한 농촌관광 등급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지칭한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은 향후 농촌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정책에 우선 고려된다. 달오름마을(위원장 황태상)은 2014년 으뜸촌 지정에 이어 올해 재심사에서도 으뜸촌에 선정는 쾌거를 이뤘다. 이곳에서는 농사체험, 판소리체험, 달떡만들기, 야콘한과만들기, 달오름 소원빌기(풍등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흥부잔치밥, 박주물럭, 박덮밥 등의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노봉혼불문학마을(위원장 김용구)은 올해 신규로 으뜸촌에 지정됐는데 농사체험, 목공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염색공예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은 매년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를 열고 있는데 올해 제3회 축제는 5일과 6일 노봉혼불문학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제도를 도입한 뒤 매 2년을 주기로 재심사 등급결정을 하는데 현재 전국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