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 - 음식물 쓰레기 줄여 지구를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환경과 기업이 공존하며,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원장과 진료부장, 관리부장, 간호부장, 기획팀, 영양팀 등 8명이 직원식당에서 캠페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각인시키며 잔반 줄이기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의 중점 내용은 환경친화적 병원 조성을 위해 ESG경영 홍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동참 유도와 잔반 남기지 않기를 통한 음식물 낭비 감소 및 생활 습관 실천이다.
군산의료원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는 경영활동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사용량 감축 등 10가지의 ESG경영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6월 1일부터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하여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믿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