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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과 수다 떠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이상선 기자의 긍정 리셋 스토리...“냉혈증을 딛고, 삶의 온도를 되찾다”

이상선 기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는 최근 냉혈증 증상이 사라지고, 다시 일상에 생동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이어진 체력 저하와 무기력감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음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행복전도사 누나들, 주부들과의 수다 시간이 제 힐링이에요. 서로 웃고, 위로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는 이 시간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다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는 50대에 접어들며 여러 굴곡진 시간을 보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과 예상치 못한 건강의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늘 마음의 문을 닫지 않았다.

 

“삶이 주는 슬픔도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더군요. 지나고 나니 감사가 남습니다.”
그는 담담히 미소 지으며 말했다.

 

또한 2년간 멀리했던 교회에 다시 나가며 영적인 안정을 되찾았고, 기자 활동과 쿠쿠홈시스 업무를 병행하며 “일이 곧 감사요, 사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선 기자는 “올해부턴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하게 살고 싶다”며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있지만, 결국 웃음과 믿음이 사람을 살린다”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