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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기호 1번 김용호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남원시청 앞 형제빌딩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 변과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임순남선거구 보수 단체 회원과 양창식 전 의원과 정운천 전 장관, 김영권 전 남원시장 후보, 이성호 임순남선거구 국민의당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분위기는 임순남선거구 새로운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발굴의 의지가 엿보였다.
특히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보수단체와 진보단체의 사이에서 어느정도 결집을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당에게 10%로 나올 만큼 지지층이 뚜렸했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전북 중에서 더 낙후되고 소외된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더 이상 지역주의에 기대지 않는 젊고 참신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