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동기(12만1,000세대) 대비 2.9% 증가한 124,73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5,798세대(전년동기 대비 23.7% 증가), 지방 5만8,934세대(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의 내년1월부터 3월까지 입주아파트는 모두 5,833세대로 나타났다.
세부입주물량을 보면 내년 1월 입주아파트는 총 4단지 1,631세대로 익산시 라온프라이빗 1단지 112세대, 2단지 144세대, 전주시 전주만성 B1시티프라디움 625세대, 전주시 e편한세상 우아 750세대 등 이다.
내년 2월 입주아파트는 김제시 하우스디 248세대, 익산시 디펠리체 169세대, 전주시 데시앙2차 1,351세대, 전주시 kcc스위첸 948세대이며, 내년 3월 입주아파트는 전주시 전주반월2 영구임대, 국민임대 842세대,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3차 11BL 644세대로 집계됐다.
전국 입주예정아파트 중 전북 입주예정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4.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