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인 전북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6시부터 모레(11월 1일)까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했다.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500m 이하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정상부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