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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보건사업...'전국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14개 분야 수상'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2019년 각종 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에서 최우수를 유지했다.

 

2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민 맞춤형 명품 보건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와 전북도에서 주최한 각종 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6년 연속 우수상을 비롯한 1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 보겅사업은 엄마 뱃속부터 시작된다. 신생아,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장년, 노인을 거쳐,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은 사전 질병 예방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은 물론 흡연, 음주,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 등 질환별로 수요자 입장에서 남원시만의 독특한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시장이 직접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전화를 한다.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 지급과 산모신생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아기 갖기를 소망하는 난임가정에는 한방치료와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 5400만원을 지원해 109명에게 지원해 20명이 성공했다.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손 씻기부터 구강보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는 흡연과 음주예방, 체중조절,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활기찬 노년기를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287개소에서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간으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사업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395명이 등록했다.

 

또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 진드기 기피제 3만6774개 배포,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2만3321명에게 적기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전화로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및 한랭·온열질환 감시사업과 전북도 건강검진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환별 관리사업으로 금연사업은 흡연자 970명에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광장, 남원예촌, 춘향테마파크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등 폭넓은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현재흡연율이 2014년 18.5%에서 16.9%로 감소하면서 전북도 금연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를 위해 남원시의사회,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남원시의료원 등 7개 기관과 지역케어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118회 운영하면서 혈압·혈당 인지율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가 전국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진단서비스부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 치매환자에게 사례관리, 쉼터 운영 확대, 치매치료비 확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통해 지원 대상자가 전년대비 45% 증가하는 등 남원시만의 특색사업을 추진하여 전북도 치매 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신질환자 보호 관리를 위해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해 농약 음독 자살예방과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노력한 결과 전북도 정신건강사업 및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방역소독과 해충유인퇴치기 87대 가동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친절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매월 둘째주·넷째주 화요일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업무공유를 위한 티타임을 갖고 있다.

 

식품과 공중위생 친절·청결 우수업소 11개소를 선정해 시장 표창 및 표지판 부착으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치매관리사업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민들 건강을 돌보는 예방사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더 새롭고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