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7.1℃
  • 연무서울 3.1℃
  • 흐림대전 4.5℃
  • 대구 4.1℃
  • 울산 7.5℃
  • 박무광주 6.6℃
  • 부산 8.9℃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6.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3.2℃
  • 흐림강진군 7.7℃
  • 구름조금경주시 6.6℃
  • 흐림거제 6.9℃
기상청 제공

사회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사회복지학 박사…의정활동에 발휘
이미선 의원도 선정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은 30일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평가회를 갖고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도의원 3명과 기초의원 5명을 선정해 우수의원 시상식을 가졌다.

 

한명숙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8대 시의회 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 문제에 앞장섰다.

 

또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실적 제고를 촉구하는 등 장애인 관련 의제설정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 의원은 "평소 장애인을 비롯한 약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 이력에는 사회복지학 박사가 있다. 그는 초선 시절부터 사회복지 전문가로 남원시의회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한 의원은 사회복지 전문가로 출발해 정치를 시작하면서 사회복지학 박사가 되기까지 밤낮으로 공부에 몰두한 끝에 만학의 꿈을 실현했다.

 

실제 한 의원은  사회복지학 박사다운 면모를 갖추며 배운대로 '복지를 정치'에 접목시켰다.

 

한 의원 일화를 소개하려면 동네목욕탕이 나와야 한다. 그는 목욕탕에서 어머니들의 등을 밀어주며 마을소식을 듣곤 한다.

 

아마 그때가 2년 전 쯤으로 기억된다. 이날도 어김없이 어머니들의 등을 밀어주던 한 의원 앞에 낯선 어머니가 바닥에 쓰러져 위급을 요하는 상황에 처했다. 다급해진 한 의원은 쓰러진 어머니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한때 '목욕탕 의원'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연유다.

 

한편, (사)전북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북도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