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설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월16일까지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으로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과 신규 운전자금 등이다. 또한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구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해 소상공인에 대한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박종일 기자] 남원시가 2024년 상반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5억747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05동의 슬레이트 건축물과 91개소의 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한데 이어, 올해 15억2424만원을 투입해 총 399동의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은 우선지원가구 뿐만아니라 일반가구도 신청이 가능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으로 지원금액은 최대 주택 700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지붕철거는 200㎡ 이하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홀몸노인·장애인 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나 확정된 2024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원금은 변경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건물용도·건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JB플랫폼에서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체험에 참여하는 용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새해 선물 받아가용(龍)’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서로운 존재이자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월 체험에 사전 예약한 2012년생 용띠 청소년과 용띠 보호자에게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캐릭터 노트, 캐릭터 카드지갑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 제작 굿즈 소진 시에도 JB플랫폼 체험 및 JB굿즈 수령은 가능하며, 이벤트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금융에듀테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플랫폼 체험자들이 길운을 주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JB플랫폼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JB플랫폼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과 오후 2회 차로 진행되며 회차 당 15명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행운 쏙! 조건 없는 금리복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한 달 동안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2,024명에게 발급 당일 사용 가능 한 1.50% 금리우대쿠폰을 지급하며, 이 쿠폰을 사용해 4.00%(기본 2.50%)의 예금 상품을 5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쿠폰은 고객 한 명당 당일만 사용 가능한 쿠폰을 최대 5매까지 발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계좌를 늘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쏙뱅크’에서 쿠폰발급 및 상품가입이 가능하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계좌당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전북지역 헌혈 보유량 확보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3일 전주점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지역 내 지속적인 헌혈 보유량 감소 추세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 전주점은 2005년 생명나눔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왔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나눔 단체 협약을 지난 2015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 마다 헌혈에 동참해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전반의 인권경영 모범모델 구축을 위해 세계인권의 날과 연계, 11월 29일부터 2주간의 '인권존중주간'을 개최했다. 세계인권의 날은 유엔 세계인권선언 채택을 기념하는 날로,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형태의 차별을 종식하기 위해 문제점을 반성하고 개선을 다짐하는 날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존중주간'을 기획하고 기관장, 고위직, 중간관리자 및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인권존중주간은 11월 29일, 택시기사 피살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런치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인권경영제도 인지도 향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가 이어졌으며 인권침해 모의 신고훈련도 열렸다. 지난 7일에는 기성세대와 밀레니엄세대 사이의 갈등으로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0년 내외 입사직원들을 대상으로 '낀세대 토크방'이 개최됐다. '꼰대와 밀레니얼 사이 그 어딘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행사에서는 소위 낀세대들의 고충이 허심탄회하게 오갔으며 조직 내 갈등상황 속에서 낀세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국가인권위원회와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아영면 이영주씨가 대한민국에서 포도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인물로 선정됐다.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남원시는 그간 행사에 참여해 남원농산물의 우수성과 남원농산물 통합 브랜드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올해 최고의 과일을 뽑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이영주씨는 흥부골 포도(캠벨)가 포도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영주씨는 남원시포도연합회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지역 포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남원 7대 대표품목 육성을 위해 관련 시설지원 및 이상기온 대응 등 기술지도 보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주요 수출 농산물로 떠오른 샤인머스캣 포도가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을 마치고, 28일 캐나다로 2kg 240박스, 4kg 120박스 총 360박스 2100만원 상당이 첫 항공으로 수출된다. 남원에서 생산된 포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년 처음으로 캠벨포도를 뉴질랜드,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됐으며, 샤인머스캣은 2021년부터 베트남 및 홍콩으로 수출 다변화를 이끌었다. 남원 샤인머스캣은 섬진강 부근의 평야지부터 해발 500m 지리산 고랭지까지 재배하며 고랭지 샤인머스캣은 일조량과 밤낮의 일교차로 높은 당도, 튼튼한 과육과 크기가 크고 출하량이 많아 수출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축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홍콩 한인홍 매장과 베트남 하노이 K마트에서 남원 농특산물(샤인머스캣, 딸기, 복숭아, 가공식품 등) 홍보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수출길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샤인머스캣 포도가 남원시 대표 수출 효자품목으로 성장하여 포도 재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월시장 내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내 25개 전통시장이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7월 현장평가와 9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개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인월시장은 장날(3일, 8일)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입구 전면부에 비가림시설을 갖추지 못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면 많은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장 상인분들이 염원하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5일에 명품농업대학 드론농기계반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에서 2박3일 졸업여행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드론농기계반은 이번 졸업여행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특산품 전시관, 전통 시장 등을 방문해 견학하고 독도의 역사, 문화, 생태를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반대표)은 “이번 졸업여행으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고, 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 고 마음을 전했다. 고인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에 지친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