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백형숙)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등 50가구에 정성을 담아 만든 사랑의 밑반찬(열무김치, 양파장아찌)을 전달했다. 백형숙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받고 코로나19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삼룡 미력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고 손수 전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는 해마다 홀몸어르신 안부살피기, 거동불편 장애인 가구 가사 청소,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의 봉사를 이어가며 관내 소외계층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전북 정읍시 신정동 용산호 일원을 산책할 수 있는 총 3.5㎞ 구간의 수변 둘레길이 1일 부분 개통됐다. 용산호 수변 둘레길 조성사업은 용산호 일대를 생태와 레저, 휴양, 조경 시설을 두루 갖춘 힐링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18억 원 등 총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둘레길과 쉼터,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한다. 이번에 임시 개통된 둘레길은 데크길 1.37㎞, 수변길 588m, 대나무길 262m, 소나무길 359m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임시 개통 후 8월까지 잔여 구간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과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계획이다. 또 10월까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야간조명과 쉼터, 포토존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고품격 힐링과 친환경적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변 둘레길이 준공되면 구간의 원점회귀가 가능한 완전한 둘레길로 거듭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정읍의 대표적인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산호 일대는 배산임수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최적의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골프 명소인 내장산골프장이 자리해 있고 JB금융그룹 통합 연수원과 리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꿈모아 예술학교' 1기 뮤지컬반 교육이 오는 7월 3일 토요일부터 본격 개강한다. 뮤지컬반 교육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매주 토요일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 뮤지컬 관람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건전한 주말 여가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생을 30명 선착순 모집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꿈모아 예술학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예산은 공모 선정을 통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1기 뮤지컬반의 교육 이후로는 8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2기 클래식반과,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3기 무용반의 수업도 진행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니만큼 교육장의 정기적인 내부방역과 입장 전 콜 체크인,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 거리두기 교육 진행으로 코로나 감염예방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꿈모아 예술학교'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로 문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 도양읍에서는 더불어 나누는 아름다운 도양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에 분주하다. 도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종실)는 지난해 10월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우리 동네 복지재원 조성을 위한 '도양나눔천사' 연계 모금 협약식을 하고 현판제작비 우선 마련에 힘쓴 결과 520만 원이라는 후원금을 모금해 현판을 제작했다. '도양나눔천사' 1호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함께 신청하므로 공동 1호가 돼 각 가정 및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했다. '도양나눔천사'란 더불어 나누는 아름다운 도양을 만들기 위해 정기후원 신청을 해 주는 손길을 말하며 매월 1만 원을 2년 이상 후원하는 가정·가게·단체에 '도양나눔천사' 인증패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장종실 위원장은 그동안 지정 기탁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여러 활동을 했으나 좀 더 다양한 활동과 추진의 연속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위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많은 지역민들이 '도양나눔천사'가 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 사회복지법인으로 최근 호텔갤러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6월 25일∼8월 24일까지 '한국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참여를 통해 말산업 정책개선과 민간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아이디어 ▲말 산업 민간 혁신 사업화 아이디어 중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opendata@kra.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는 8월 24일까지며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마사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 외 자세한 안내 및 신청 서식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통해 말 산업 정책을 혁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말 산업 분야로 혁신 창업을 도전하는 국민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를
경남 함양군 산림녹지과는 엑스포 경관개선 및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양읍 시가지 내 은행·백합·이팝나무 등 2천여 본의 가로수에 대한 전정, 순자르기 등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가로수 전정 및 순자르기는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잘라줌으로써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 경관을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수관 통풍으로 병충해를 방지하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생육환경이 열악한 가로변에 식재된 가로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 생육이 부진하거나 고사하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도로변 가로수에 대해 수시로 전정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함양읍 내 시가지 가로수를 일제히 정비해 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함양의 가로 경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관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며 아름다운 함양읍 시가지를 조성을 위해 가로수가 훼손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구례군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군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구례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정크아트를 선보여 탄소제로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학생들이 '그린뉴딜 꽃채운 국화반' 신청을 받았다. 구례중학교, 구례여자중학교, 중앙초등학교, 구례북초등학교 4개 학교에서 36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별 담당 선생님을 지정하고 집에서 버려지는 폐화분, 물통, 플라스틱 상자 등의 생활폐품을 활용한 재활용으로 예술적 정크아트와 탄소제로 친환경 교육을 시행했다. 24일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북초등학교까지 정크아트 화분에 대국과 화단국을 심으며 국화가 만개할 가을을 향한 기대를 꽃피웠다. 학생들은 국화전시회 출품은 물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도전한다. 구례중학교 임유빈 학생은 "꽃을 보면 기분이 좋고 공부가 잘된다. 일요일에도 나와 물을 주니 뿌듯하고 국화와 친구가 돼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채운 국화반은 재배반과 위탁반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650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경남 함양군은 내달 12∼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4인 4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과 다가오는 함양항노화엑스포의 분위기 조성 도모를 위해 개최하는 기획 전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금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등 전문협회에 소속돼 있는 함양군 출신의 노장섭·신소담·임이랑·최희령 작가의 색다르고 다양한 서예, 민화, 회화, 캘리그라피 등 모두 4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내달 18일 일요일은 휴관일이며 전시에 대한 문의는 함양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9일 오후(현지 시각), 세네갈 산업 신도시 잠냐죠에 위치한 고등기술전문대학(ISEP)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쉐이크 우마르 안 고등교육부 장관, 음보세 디아예 귀예 잠냐죠 고등기술전문대학 학장, 김지준 주 세네갈 한국대사, 이남순 코이카 세네갈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잠나죠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개교식을 개최했다. 잠냐죠 고등기술전문대학은 세네갈 정부의 기술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등기술전문대학 설립 구상 속에 준공된 2번째 대학이다. 코이카가 2015년∼2021년까지 940만 불 지원을 통해, 지상 3층 규모의 3개 교육동(ICT학과, 자동차학과, 행정시설)을 비롯해 강당과 도서관, 자동차 실습장 등으로 현대화된 교육 시설을 갖추며 ICT와 자동차 산업 수요에 특화된 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 2000년 이후, 세네갈 정부는 줄곧 고등교육의 확대를 추진해왔지만, 대학 내 직업기술 교육과정 비중이 전체 세네갈 대학생의 7% 정도로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직업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학교의 수가 수요에 비해 부족해, 국가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인력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7월 1일부터 덕천교차로, 와석교차로, 만덕그린코아 교차로를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 교차로'로 지정해 상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는 가로수와 교통시설물 등에 무질서하게 걸려 있는 불법현수막이 보행자에게 불쾌감을 주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감안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 구는 청정교차로 3곳에 불법현수막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현장기동 순찰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불법 현수막 설치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역 교차로 등에 공공용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했다. 또한 북구는 청정 교차로로 지정된 구간에 불법 현수막을 설치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적발 즉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할 예정이며 3회 이상 적발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면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