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한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귀촌(전원생활)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 3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상반기 340명, 하반기 16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11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과 9월에 시작되며 교육안내 및 예약은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총 5일간의 교육은 이론 3일과 현장 실습 2일로 구성된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 종합반 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전북 순창군은 천문학적 규모의 미생물관련 사업 시장을 선도할 기반시설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이 진행중인 기반시설 구축사업 중 대표사업 격인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시설구축과 미생물자원 정보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사업 최종사업지로 승인받았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설계공모를 진행해 지난 12월17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설계 공모심의 당시 건축계획, 건축설계, 조경, 구조시공, 환경설비, 디자인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순창군은 발효산업의 특색과 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우선 유용미생물은행은 2022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해 장류특구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8000㎡(2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준공과 함께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식물미생물 뿐만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축산항생제 대체제와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 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업종은 여행, 숙박, 음식점, 수출입 등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로 최대 1.0% 금리혜택을 지원해준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유예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금융지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 전 영업접 직원의 마스크 착용과 객장내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은행 본점 로비에는 열감지기를 설치,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업체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피해 기업들을 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접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 요청을 통한 피해구제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5일 15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역 서부주차장 유료화 대안으로 전북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리주차와 픽업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시는 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이용객 현황을 파악해 수요를 점차 늘려나가는 등 익산역 주차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대리주차와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리주차 서비스는 남부 공영주차장에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24시까지 현장 신청 또는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남부 공영주차장은 남은 공간을 활용해 기존 84면에서 최대 114면까지 주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차장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 차량 인수부터 출차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에는 픽업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차장(205면)을
◆지역본부 <전보> ▷본부장급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건태(전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홍서(신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비상대응 체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한폐렴에 대한 긴급 안내와 은행 전 영업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은행 객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또한 본점 로비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격상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님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9일부터 8주간 웹툰 '오늘도 반듯하게'를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오늘도 반듯하게’는 길치 ‘랜디’가 취업을 위해 길치인 사실을 숨기고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입사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낸 일상·개그 웹툰이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오늘도 반듯하게’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에 연재될 예정이다. 또 스핀오프 격인 2개의 추가 에피소드는 정식연재 종료 후 LX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웹툰에는 네이버웹툰 평점 9.9를 기록한 ‘퓨리스틱’의 유성연 작가와 신예 장주영, 최창 작가가 참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7일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된 성금 2100여만원은 전북은행 본점 3층 PB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전달됐다. 전북은행은 지난 한해 급여 1% 성금을 통해 도내 노인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을 진행했다. 또 저소득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사업들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 성금 이외에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개 봉사팀이 분기별로 환경정화, 복지시설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 남원, 대전지역에서 '2020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은 지난 16일 전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떡국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남원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이어 대전시 탄방동 서구노인복지관에서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참여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과 다과를 나눠줬다. 또 생필품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떡국을 어르신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들의 풍요로운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선물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 남원 '경방루'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4차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은 전주시 성미당, 한벽집, 익산시 백제가든, 한일식당, 정읍시 백학정, 신가네정읍국밥, 김제시 매일회관, 남원시 경방루 등 8곳이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이형우 남원시 경건국장과 김완식 남원시 경제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주 남원소상공인연합회원 등 관계기관 지역 소상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경방루'는 1900년 초에 중국에서 이주한 진경방씨가 창업해 남원에서 가장 오래된 중화요리 음식점으로 현재 진가의, 진대자 대표가 4대째 가업승계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비법인 메주콩을 발효시켜 만든 춘장과 생 춘장을 기름에 튀기듯이 볶는 옛 조리 방식으로 깊고 풍부한 맛으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 유명 TV 프로에도 다수 소개되어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는 곳이다. 또한 100여년간 이어진 한우물경영을 통해 축적된 경영지식과 전통을 유지하며 정직한 맛을 위한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