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군산의료원(병원장 조준필)은 지난 30일 1층 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위상 확립에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함께 20년 근속 대상자 표창장,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전라북도지사상 그리고 모범직원에게는 의료원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병원 노사 간 공동으로 병원 내에서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포했다. 노사 공동 대표 직원과 참석한 직원 모두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선서와 함께 복창을 통하여 서로 결의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준수하고 실천·다짐할 것을 약속했다.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는 모든 직원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며 신뢰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행했다. 조준필 원장은 개원기념일을 맞아 “40년간 환자 중심의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더욱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남원 오동초등학교는 28일 고학년 30여 명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가해 ‘항공융합인재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항공융합인재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KIA와 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항공·드론 분야 직업 진로 탐색, 항공기초이론과 함께 창작 비행 드론 코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남원 오동초등학교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신청하여 3년째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 진학을 꿈꾸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2023년 한국과학창의재단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남원시 3개 초등학교(19일 아영초등학교, 21일 덕과초등학교, 28일 오동초등학교)와 1개 민간단체(세계여성평화포럼 남원지부)가 선정되어 150여 명의 남원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이 각 학교 교정에서 활동을 펼쳤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그동안 한명숙 의원은 사회복지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전문 역량을 살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개발에 주력했다. 특히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남원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입안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미래세대(청년)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쌓은 결과물을 토대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했으며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6월 29일 1층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혈관 센터,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주관하여, 만성질환센터 등록자와 가족, 환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보를 제공하여 본인의 상태를 알고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게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강좌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준필 원장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군산의료원의 역할’과 김소영 내분비내과장의 ‘당뇨병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혈압, 혈당, 심방세동, 간이당화혈색소 등 건강기초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은 정기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행사장 등 의료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혈압 및 혈당, 체지방, 콜레스테롤, 골밀도 측정 등 건강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공공병원으로서 건강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 아영초등학교(교장 이승수) 재학생 40여 명과 10여 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참가해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 교실을 지난 19일 열었다. 이번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과학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KAI와 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항공·드론에 분야 직업 진로 탐색, 항공기초이론, 창작 비행기, 조종형 비행기 제작, 무인 비행체 드론 원리이해, 조종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유치한 이승수 교장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국제행사 개최와 함께 우리학교 인근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제용 드론 등을 접한 우리 학생들이 ‘항공 우주 분야’ 특히 ‘무인 비행체 드론’에 관한 관심이 높았는데, 때마침 좋은 프로그램 운용을 통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레이저 방식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5개소를 이용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홍보를 시작했다.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고보조명)은 특수 필름에 조명을 투사하여 바닥이나 벽에 비추는 방식이다. 지역 내 주요 건물 벽면을 이용한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야간에 뛰어난 가시성으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향상과 동시에 어두운 밤길을 밝힘으로 범죄 예방 효과가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도통아파트 외 14개소의 건물 벽면에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넣은 필름을 게시하여 대회의 홍보에 나섰다. 권혜정 남원시 민원과장은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길잡이 역할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되는 월드 드론레이싱 대회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앞으로도 시설물을 통해 남원 시민을 위한 시정 홍보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은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될 예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가칭 전북 남원·순창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가 가수 임영웅(6월 16일)의 33번째 생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날을 기획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지난 9일 가졌다. 남원·순창 영웅시대는 임영웅 아티스트의 음악과 가치를 공유하는 팬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단체다. 이들은 팬클럽 내에서 자체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330만원 후원금을 더욱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되면 좋겠다는 뜻을 모아 이번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단순한 후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입주자 점심 식사 '사랑의 짜장 나눔'에 함께 참여해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하는 귀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종열 평화의집 원장은 ”가수 임영웅이라는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적 약자가 구분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선한 가수의 영향력을 본받아 성숙한 팬클럽 문화를 선도해 가는 남원·순창 ‘영웅시대’ 또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HERO)으로 생각하면서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신곡(모래 알갱이)이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베일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 강오순)는 멀미약 ‘노량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량캡슐은 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과 동일한 효능효과로 작년에 국내 출시했던 아메론캡슐과 동일한 성분으로 재출시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노량캡슐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회 복용으로 긴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 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 에이오케이 관계자는 “작년 아메론 출시 이후, 배낚시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재생산 문의를 끊임없이 받았다”면서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멀미약이 필요한 소비자는 비행기나 배, 또는 자동차 타기 전에 간편하게 전국 약국에서 노량캡슐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노량캡슐은 출발 30분 전 성인 1회 2캡슐, 하루 2회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소아 역시 복용(만 8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박주영 전북도 남원의료원장(사진)이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결과를 거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박주영 원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박주영 원장은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과 신병기 전북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박주영 원장은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지난 19일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열사를 비롯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김주열열사 약력소개, 기념사‧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당연하다는 듯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봄을 위해 스러져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했다. 1960년 마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했다. 시위 중 행방불명 되었다가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류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발견되어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