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박승용 전 재경남원향우회 사무총장이 최근 고향 전북 남원시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왔다. 박승용 전 사무총장 남원시 사매면이 고향으로 고향 남원을 떠나 서울동대문에서 식품회사인 해오미푸드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와중에도 평소 지역사회 공헌과 고향 남원에 행사 등에 참석하여 기부도 지속적으로 해와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승용 전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도가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할수 있는 좋은 제도로서 줄곧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게되어 뜻깊다”며 “비록 몸은 멀리 서울에 살고 있지만 평소에도 고향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으며 내 기부금이 남원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박승용 사무총장님의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이 듬뿍담긴 기부금을 받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남원시는 소중한 기부금이 남원발전의 주춧돌이 될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6월30일 전북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열고,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형택시를 기준으로 기본요금(2㎞ 기준)은 기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거리요금은 137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2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심야할증 시간은 자정에서 오전 4시로 할증률은 미터기 요금의 20% 이며, 거리가 너무 멀거나 오지로 향할 때 적용하는 복합할증은 40%이내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택시 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됐다. 따라서 주간 기준으로 남원역에서 시청으로 택시를 이용할 때 기존에는 5000원정도 였으나 앞으로는 6500원 정도로 시민들의 요금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8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히며 "시민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이 택시요금 인상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운수종사자 교육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7월26일 요로결석 환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체외충격파쇄석기(ESWL)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ESWL은 전자장치에 의해 발생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체내의 결석에 초점을 맞추어 쏘아 결석을 부수는 의료장비로, 피부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어 신체조직의 손상이 없고 통증이 거의 없거나 적어서 최근 대부분의 요로결석에 사용되고 있다. 기존 비뇨기과 외래 쇄석기실에 보유한 체외충격파치료기 장비는 다빈도 사용으로 인한 기계 노후화로 파쇄 성능이 떨어져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새로운 체외충격파치료기는 프랑스 EDAP TMS S.A.사의 최신형 모델로, 기존의 스파크나 마그네틱 타입의 쇄석기보다 우수한 쇄석율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적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하게 쇄석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더욱 깊은곳(최대180mm 깊이)까지 결석의 중심에 최고 1440bar의 압력을 가할 수 있어 결석을 더 잘게 효과적으로 분쇄할 수 있고, 주위 조직 손상이 적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군산의료원 한동엽 비뇨의학과장은 “새로운 체외충격파쇄석기 도입으로 요로결석 환자들의 치료에 탄력을 받아 기존 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공모에 선정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 '모두누리’는 상시 돌봄이 필요하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돌봄인력을 통한 개인별 상황 맞춤 돌봄서비스(인지교육,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투입하여 3개의 치매안심마을(노암동, 왕정동, 금동)에 거주하는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의료‧건강관리에 국한되어있던 치매관리사업을 돌봄영역까지 확대하여 포괄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체계를 살피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다”며 “치매 환자들이 본인의 생활터에서 안심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소아비만은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성장 저해 및 정서적 불안감을 나타나게 한다. 19일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에 따르면 아동들의 비만개선 및 예방을 위하여 202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으로 '군산시 비만아동 인바디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46개소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1:1상담이 필요한 비만아동을 의뢰받아 만성질환센터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하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비만아동에게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군산의료원은 7월 18일(화)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후원물품(인바디)을 전달하였으며, 7월 31일부터 5일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비만아동 및 비만 위험이 높은 아동들의 체지방검사와 건강상태 1차평가를 실시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추후 체지방 감소율이 우수한 아동들에게 포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에 대한 개별 돌봄서비스를 수립하고, 주기적인 인바디 체성분측정을 통한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현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오동환 의원과 이숙자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동환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남원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인구고령화가 심각해져 가는 남원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및 사업 발굴, 청·장년층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숙자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꼼꼼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절차 및 처리에 제동을 걸었고,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관리 철저, 영리법인의 민간단체 보조사업 선정 개선 촉구, 지방보조금 사업의 보조금 관리법 위반 사례 지적 등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들이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5일과 16일, 섬진강 하천주변 및 복흥, 쌍치 구림 등 지역 내 전 구간 현장을 찾아 대책을 강구했다. 순창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평균 229mm를 기록했으며, 복흥은 305mm의 최고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이에따라 유등면 화탄교 등 세월교 13곳의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동계 회룡마을 주민 15세대 20명은 고립됐으며, 사면붕괴 2개소, 유실피해 3개소, 27농가 10.5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도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주말인 15일과 16일,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지난 15일 저녁, 신정이 의장과 의원들은 섬진강 수위 상승으로 침수될 위기에 놓여 있는 풍산 대가마을 축사에 나가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소 70두를 타 농장으로 이송하는 데 적극 협조했다. 16일에는 새벽일찍부터 섬진강 주변 마을과 외곽지역을 둘러봤다. 인계면 지산-안정선 군도 19호선 사면붕괴 복구작업 현장을 시작으로 도로와 수위가 비슷해진 적성면 전이수산에 이어 적성 율지마을, 유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지난 15일 밤 8시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위기에 있는 축사의 소 70여 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소 이동작업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 농가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의 방류로 인해 하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제보를 받고 순창군 간부공무원을 비상 소집해 신속하게 이뤄졌다.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과 축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펼쳐진 이날 소 이동작업은 2시간만에 70여 마리를 인근 순창읍 성좌마을 축사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최영일 순창군수는 주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보여줘 축산농가와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 군수는 17일 일요일 오전 9시 순창군 간부공무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호우피해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각 부서 및 읍면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한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의 예방활동 및 안전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섬진감댐 방류관련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월12시간~최대 72시간 이용)와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 이용자의 필요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나누어 지원된다.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총사업비 233백만원 중 186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수행하며, 이달 중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8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대상자들의 행복한 일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인월면 김민지 남원시 인월면에서 포도(샤인머스캣)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김민지(33세)씨가 지난달 30일 전북 농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전북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사례를 공모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산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영농 종사자 또는 예비 청년 농업인(만40세 미만) 이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명을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가 실시됐다. 지역사회 기여도 및 파급효과, 농업 현장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수상자 3인(최우수, 우수, 장려)에게 전라북도지사표창이 수여된다. 김민지씨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저알콜 와인 양조 방법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로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발효실험실 연구원 경력을 활용한 기능성 와인 개발 이라는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선정자로, 남원시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