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의 요람인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제15기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순창군인재양성의 요람인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제15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옥천인재숙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37명의 수료생과 함께 100여명의 후배들이 참석해 수료하는 선배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은 황숙주 순창군 옥천장학회 이사장의 수료증 수여와 김영남 학부모 회장의 사진첩 증정, 재학생 송사, 수료생 답사, 수료생 전원 장미꽃 전달 및 사진촬영, 케잌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옥천인재숙은 기숙형 교육기관으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년 선발시험을 통해 학년별 50명씩을 선발, 학생들의 학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도시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로 도·농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숙주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수료생들은 순창을 벗어나 대학생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 “순창을 넘어 대한민국의 별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하는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3,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14명, 대구교대 1, 전북대
26일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 인후동 전주온고을중학교 / 김성욱기자26일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 됐다.수능한파를 방불케 하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은 수험생들로 붐볐다. 초등학교 5학년 김모양은 '평소에 열심히 시험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합격자는 내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23일 전북 남원시는 청소년기관들과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는 23일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기관 워크숍을 갖고 시대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남원시 여성가족과 청소년담당부서와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관련 업무 실무자들이 업무공유를 통해 소통하고,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등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청소년 정책 변화 필요성에 맞춰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상호연계 하여 진로체험사업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청소년유관기관이 협력망을 구축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관내 청소년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
▲남원시청사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이 2019년 춘향인재장학생을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춘향인재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장학생 부문으로 총128여명을 선발해 1억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전북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정구의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순창군이 올 한해도 정구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순창군한국정구의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전북 순창군이 올 한해도 정구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순창군은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있는 정구메카로써, 성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정구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작년에도 전국체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 기량을 발휘하면서 역대 수상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이런 순창군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제60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권화선)이 주최하고 전국정구협회(회장 신동식)가 주관하며, 반세기를 넘은정구대회는 1959년에어머니들이 자라나는 정구 꿈나무 선수들을 육성 한다는 취지로 제1회 전국남녀중학교 1,2학년 정구대회를 개최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대한민국 정구계 유일의 장려 종목으로 60회(56회부터 명칭변경, 전국유소년정구대회, 초등부 참가)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단체전(3조 대항)은 남녀 초등부(5학년 이하), 남녀 중등부(1,2학년)경기가 열
▲원광대학교 전북 익산 캠퍼스 전경./사진=원광대학교 누리집 갈무리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학년도 등록금 책정을 놓고 등록금심의위원회(학교 4명, 학생 3명, 외부인사 2명)를 진행한 원광대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정부 정책 부응 및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른 고통 분담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원광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2년 6.3%, 2013년 0.6%, 2014년 0.5% 인하한데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연속해서 동결을 확정하는 등 11년째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을 통해 등록금 부담을 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입학금의 단계적 감축을 결정한 원광대는 2018학년도 입학금 20% 인하를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입학 최소비용까지 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18학년도 대비 25.2% 인하된 34만5,000원으로 입학금을 책정했다. 원광대는 수년째 이어온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로 대학경쟁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난관 극복을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발전기금 확충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학교법인 원광학원▲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학교법인 원광학원▲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 /학교법인 원광학원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교) 이사장 이·취임 봉고법회가 열렸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이임하는 제12대 신순철 이사장과 제13대 허종규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법신불 일원상 전에 고하는 의식인 봉고법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도 및 독경을 시작으로 신순철 전임 이사장의 이임봉고와 원광학원 건학정신기 전달, 신임 허종규 이사장의 취임봉고, 홍산 오도철 교정원장 설법 등이 이어졌다. 신임 허종규 이사장은 "원광학원의 설립 동기와 취지가 더욱 살아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불교 교법이 원광학원 구석구석을 밝혀 모든 구성원이 서로서로 부처님으로 대접받고, 함께 더불어 은혜를 나누는 훈훈한 낙원 공동체가 되도록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허종규 이사장은 1970년 원불교에 출가해 원불교 중앙총부 총무부를 시작으로 교육부 과장, 수위단회 사무
▲남원시청사 전북 남원시는 서울에 운영하고 있는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신규 입사생 접수를 시작으로 2월 13일 34명의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수도권 소재(서울, 인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한명이상이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해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합격한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과 매월 사용료 15만원을 입사 시에 납부해야 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2019년 1월 8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들이 전북 남원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겨울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북 남원이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은 물론 태권도, 테니스 팀 등이 남원의 겨울을 스포츠 열기로 가득 메우고 있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13일 동안 유소년 축구 U-12, U-11, U-10 등 25클럽 84개팀에서 1,48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실전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담금질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팀이 해마다 동계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는 것은 수원 삼성, 아산 무궁화, 울산 현대 등 프로팀 산하 우수팀이 남원에서 전지훈련을 함께하고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수준 높은 동계훈련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2019년 1월 8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테니스 선수들이 전북 남원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테니스 선수들도 남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남원은 이덕희, 김춘호 선수를 배출한 테니스 고장으로 춘향골 다목적구장과 실외코트에서
23일 오전 10시께 전북 남원 동신스캇 팀원들이 전남 곡성군 메타세콰이어길을 출발해 곡성 오봉대 싱글을 타고 있다. /최봉오 기자 ▲23일 오전 10시께 전북 남원 동신스캇 팀원들이 전남 곡성군 메타세콰이어길을 출발해 곡성 오봉대 싱글을 타고 있다. /최봉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