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과제회의’라는 이름의 156분짜리 TV쇼, 국민패널 모아놓고 국민 갈라치기 - 집권여당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발언 풀이하며 전교조에 대한 전면공격 선포 - 한심하고 웃긴 정부.. 원한다면 전교조 전북지부가 전면에 나서 대정부 투쟁 이끌 것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교조 전북지부는 19일 논평을 통해 “무능한 집권세력. 할 줄 아는 게 노조 혐오밖에 없나”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교조는 "지난 12월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산인 방송전파로 ‘국정과제 점검회의’라는 이름의 국정홍보 TV쇼를 했다"며 "국민패널 100명을 모아놓고 정작 국민들이 요구하는 이태원 참사 관련 사과 한마디 없이, 노동자 탓에 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등 국민 갈라치기 발언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할 줄 아는 게 노조 혐오밖에 없는 무능한 집권세력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 윤 대통령은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강조했다. ‘개혁’이라는 건 뭔가 좋게 바뀌어서 국민들을 이롭게 하는 것일텐데, 그가 말하는 노동·연금·교육 개혁은 국민의 대다수인 노동자·서민들을 울리는 정책들이다. 소수 부유층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일 뿐이다. ○ 집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 소현숙 연구교수(사진)가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 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 우수성과 50’은 2021년에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은 1만2000여 개의 연구과제 가운데 3단계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인문사회 분야 26건, 이공 분야 20건, 한국학 분야 4건 등이다. 소현숙 연구교수는 인문사회 분야 개인연구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인문사회연구는 저술출판 및 논문 등 9건의 개인연구와 17건의 공동·집단연구가 선정됐다. 소현숙 연구교수 성과물은 우수등재지 ‘동양사학연구’ 157호에 실린 ‘당(唐) 고종(高宗)의 아육왕상(阿育王像) 복제(複製)와 유포(流布) - 도선(道宣)의 역할 및 제주관사제(諸州官寺制)의 기능을 중심으로’이며, 이 연구는 ‘불상의 복제와 유통을 통해 본 중국 중세 불교문화 연구’의 제2차 년도 성과로 당대 황제 권력에 의한 불교도상의 복제와 유포시스템을 연구했다. 특히 당대의 불교 시각문화에서 나타나는 ‘통일성’이 황제에 의한 ‘특정 불상의 복제와 반포’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살폈으며, 고종 시대를 분석 대상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스포츠의 메카 순창군이 전북도에서는 1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 순창군은 전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심사 과정 중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산업의 암흑기 중에도 보여준 스포츠방역단 구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타 시군에서 취소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역도팀, 이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등을 잇달아 창단하는 등 전문 체육 진흥에서 노력하고 있는 점 등에도 공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스카이’와 최종인 연맹장((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이 지난 1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2 청소년 활동 어워즈’에서 단체·지도자부문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창윤 학생(남원중)은 개인부문 전북도교육감 표창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흥센터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록을 기초로 사회공헌, 자원봉사 부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 소속 학생들은 '2022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사업'에서 오창윤 학생은 150시간을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124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표창 심사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최종인 연맹장 지도하에 오은석 회장(남원중)을 주측으로 오창윤(남원중), 정재원(남원중), 김연호(인월중), 이건호(남원한빛중), 오병현(남원중앙초) 학생 등으로 구성돼 2019년부터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종인 연맹장은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청소년자원봉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대한작업치료학회와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년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및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 안목과 작업치료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원광대는 작업치료학과 3학년 박다은, 박승혜, 박혜인 학생팀이 ‘맞춤형 점자스티커 제작’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민섭, 서지인, 서은서, 서명교 학생팀이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개조된 안전벨트 개발’, 안지윤, 양채우, 안윤주 학생팀이 ‘동측성 반맹증 환자를 위한 시야 확장용 내비게이션 개발’로 각각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최유임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분야의 임상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보조공학사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시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제59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남원시 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자리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37개 종목에 635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생부는 3종목 1위, 3종목 2위, 2종목 3위, 일반부는 볼링 1위, 6종목 2위, 4종목 3위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종합 2위 성적을 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거둔 종합 2위라는 성적은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남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원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남원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26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전을 기원하는 퓨전국악팀 공연를 시작으로 선수·지도자 대표 선서, 승리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우리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시에서 개최되며, 남원시는 37개 종목에 750명의 선수단(임원 111명, 선수 639명)이 참가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김종인(사진 한국보건복지학회장) 명예교수가 노르웨이 노에이지센터(NO-Age Centre) 국제위원에 위촉됐다. 노에이지센터는 노화와 건강에 관한 노르웨이 국가자문단으로써 국제위원은 광범위한 고령화 연구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 인정받는 하버드,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국제적 영향력과 명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특히 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노화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있다. 국제위원으로 위촉된 김종인 교수는 줌 자문회의, 장수관련 강의 및 토론 등에 참여하며, 노에이지센터는 홈 페이지를 통해 김종인 교수가 최근 출간한 도서 '장수 사회학‘을 100세 생존확률에 미치는 사회적 요인을 다루고 있는 최초의 분야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인 교수는 한국보건복지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 3년간 교육부 창의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초융합적 장수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서울소재 남원장학숙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입사생 선발예정 인원은 2명으로 장학숙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7월 27일 합격자를 발표 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부·모·학생 중 1명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초‧중‧고를 남원시 관내 학교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추가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2순위는 지역 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지역 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는 7만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지부(지부장 송욱진)는 12일부터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도교육청을 규탄하는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3월 개학과 동시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생과 교사의 확진이 늘어나 학교 현장이 대혼란에 빠진 상황에서도 별다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는 도교육청을 비판하면서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해왔다. 여러 차례의 성명서와 기자회견, 공문 발송과 항의 방문, 전화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체인력 확보나 방역업무 부담 해소 등 안정적인 학사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주문했다. 전교조는 "심지어 3월 23일에는 전북교사 1만인 선언 조직과 전북교사 총궐기 개최를 선포하고, 2주 동안 교사 5천명의 서명을 수합했다"며 "단순히 전교조 조합원뿐만 아니라 비조합원 교사들까지 분노하고 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는 수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러함에도, 교육감은 부담스럽다며 전교조의 면담 요구를 거절했고 그러면서 부교육감을 만나라 해서 전교조는 4월 11일 부교육감을 면담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보결 전담 대체 강사 확대 등 안정적인 학사 지원 종합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