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열기로 가득차면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열기에 동참한 산동면의용소방대는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산동면 농악단도 50만 원을 쾌척했다. 각 마을 주민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합쳐 현재까지 총 691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했다.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이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더불어 산동면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복지허브화를 통한 50만 원의 기부를 추가로 진행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금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은 산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가 계속될 예정이다.
영등2동의 대표 안경점 '이안경'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안경은 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곽승철 이안경 대표는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더해주신 곽승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소중히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안경은 영등동의 대표 상점으로 지난해 익산시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스타점포에 선정된 바 있다.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 및 수리업체인 선진1급자동차공업사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3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선진1급자동차공업사의 임영택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최근에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견을 자처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인선 남원시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진1급자동차공업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남원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시 운봉읍 춘향골바래봉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회장 박태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31개 농가로 구성된 이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대표 특화 작물인 파프리카를 재배하며, 해외수출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와중에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따뜻한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박태성 회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운봉읍에서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운봉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아)가 30만원, 전촌마을 주민이 20만원, 신기마을 주민이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동광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동광교회가 마련한 총 25개의 희망 자, 환가액 250만 원 상당을 남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희망상자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각 상자에는 약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이 포함돼 있다. 동광교회는 신도들이 모은 5만 원과 기아대책이 후원한 물품을 더해 하나의 희망 상자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김성균 동광교회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동광교회와 신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기부받은 희망 상자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힘
금동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금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여했다. 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28명의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왔다. 이번 성금은 그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된 것이다. 최재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환순 금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