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축산부산물이 완주군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사과즙 6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49개 마을의 경로당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됐다. 사과즙을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집에서만 지내는 요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형기 대정축산부산물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명절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군 삼례읍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포장된 떡국떡 3kg씩이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그 전통을 잇고자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정숙 연합회장은 "소박한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원옥 삼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삼례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과 봉사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주군 삼례읍의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동중학교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송동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가 지난 10일 지역 내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길규 송동중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정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송동중학교 학생들이 전해준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차가운 겨울날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