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가 '범죄없는 주생면'을 목표로 2025년을 맞아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주생파출소는 지난 2024년 동안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를 예방하며 주민안전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교통 사망사고와 음주사고, 농축산물 절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0건으로 유지되며 지역사회에 모처럼 안정감을 심어줬다. 이 같은 성과는 특히 112 신고의 30%를 차지하는 고질적인 상습 신고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뤄졌다. 이들은 조현병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 스토킹, 가정폭력 신고자들로, 파출소는 이들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주생파출소는 교통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절도방지, 주민 홍보에 집중해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2025년에도 주생파출소는 '범죄없는 주생면'과 '고향같은 귀농1번지 주생면'을 목표로 17개 마을과 23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방지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길생 소장을 비롯한 주생파출소 모든 직원들은 지난해 치안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분석해 계절별, 분기별, 월별, 그리고 취약지를 파악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주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가 2025년 지역 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우석 서장이 이끄는 남원경찰서와 이진기 대장이 지휘하는 중앙지구대는 보이스피싱과 강·절도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범죄의 증가 가능성을 예견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과 절도와 같은 범죄는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범죄우려 지역에는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위해업소에서는 업주와의 대화를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진기 중앙지구대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모든 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특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