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적립한도를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설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상품권 구매 한도는 기존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적립 한도는 기존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순창사랑상품권은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 형태로만 구입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할인 방식이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되어, 상품권 사용 시 사용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이후 상품권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조치에 따라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구매 및 환전 이력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이나 환전과다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엄중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6일 전북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한 상품권 모두가 연말에 팔리면서 구매할 수 없었던 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는 7일 판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7일부터 순창사랑상품권을 지류형 120억원, 모바일형 3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덧붙였다. 지류형은 지역 내 26개 금융기관에서,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류형 순창사랑상품권 245억원을 발행했지만,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모두 완판되면서 연말에는 지류형 순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지역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평시에도 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적용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품권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점이 있다. 기존에는 상품권 사용시 사용금액에 관계없이 잔액 전부를 현금으로 돌려줬다면 올해부터는 상품권 금액의 60%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로 변경됐다. 또 기존에 가맹점은 당일 환전이 가능했으나 신청일 다음날 해당 사업주 통장으로 이체된다. 가맹점 환전금액을 매월 1000만원까지로 정했으며, 월 한도금액 이상 환전을 원할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움추린 지역경기 활성화하기 위해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다. 군은 평상시 7%로 할인하던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순창사랑상품권은 역외 자금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경기 살리기에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상품권 판매로 소비자는 10%를 할인받고 사업주에게는 당일 환전과 수수료 무료로 상품권 전액을 환전할 수 있다. 그 결과 상품권 발행액이 75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설 명절 특별할인 기간에만 21억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군은 특별 할인기간 동안 가파른 판매액을 보인 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는 6월말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된다면, 올 상반기만 1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상품권 할인율 확대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에 불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개보수 지원, 융자금 이차보전 실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당초 연 매출액 1억2000만원이하 사업장에서 3억원이하로 대상 사업장을 늘려 카드수수료 지원을 확대해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전북 순창군이 순창사랑상품권 판매량이 당초 발행액보다 많은 10억원을 추가해 총 20억원을 발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창사랑상품권 1차 발행액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10억원을 발행하고 최근 군내 판매점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추가 발행은 순창사랑상품권이 지난 8월 1일자로 발행한지 1개월여 만에 1차 발행액 10억의 52%인 5억 2000여 만원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품권 할인율을 타 지자체보다 높은 7%로 설정해 판매에 들어가면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 금액적인 혜택이 높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제수용품 구매 등 유통가 대목인 추석명절을 맞아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까지 확대한 점도 증가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가맹점 확보와 당일 환전시스템을 통한 이용자와 가맹점에 이용 편의를 높인 결과로 보여진다. 여기에 군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특별할인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골목상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6일 전북 순창군은 지역 내 유통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판매일인 8월 1일까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발행일인 8월 1일에는 순창재래시장내 순창농협 본청 앞에서 경품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10명을 초청해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총 20점의 상품권 일련번호를 추첨해 일련번호와 동일한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 군은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확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상품권이 일반 화폐처럼 통용되기 위해서는 가맹점 확보가 최우선시 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전체 대상업체(1046곳)의 85%인 889곳이 가입을 완료한 가운데 발행일까지 가맹점 등록률 90% 달성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특히 군 관계자들이 일일이 상점을 방문해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는 등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며, 군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막판까지 열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