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7일 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원 면장을 비롯해 28개 마을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개회와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면정시책 및 현안사업 설명,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이현원 면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원 면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군정표어가 '개신창래(開新創來)'인 만큼,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자세로 장수군과 천천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장수군 천천면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침에 따라 2021년도 시무식을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 디지털 역량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영업기반 확대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조직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 기틀 마련을 강조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의 선도자로서 우리사회에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전하였고,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을 통해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루어낸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불안한 국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해야할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임 은행장은 코로나19의 도전을 이겨내고 우리가 꿈꾸는 '금융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