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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덕과파출소(소장 김대봉)가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과파출소는 최근 관내 범죄예방과 주민 공감을 얻기 위한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찾아 안부를 묻고 있다.
가칭 ‘독거노인 말벗되어 드리기’는 남원경찰의 ‘문안순찰’과 함께 덕과파출소에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덕과파출소는 덕과면 전체 주민의 12%이상이 홀로노인과 독거노인으로 가가호호 방문해서 안부를 묻고 적적함을 해소하는 한편 각종 피싱 사건 예방 및 교통안전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말벗이 되고 있다.
김대봉 소장은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80세 이상의 고령으로 주변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방문과 순찰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감치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