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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수지파출소가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수지파출소는 최근 경운기, 트렉터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장단회의나 각 마을회관, 영농지 등을 찾아 농기계 안전운행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남원서 관내에서는 최근 2년간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6명 발생해 전 지구대와 파출소가 특별경보아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지파출소도 이에 전단지 500매를 제작해 배포하고 운전자 부주의, 운전미숙에 대한 사례를 들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김순호 수지파출소장은 “농기계 운행 중에는 음주운전이나 적재함 동승 금지, 야광반사판이나 방향지시등을 부착해 안전운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