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남원시 왕정동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 80대 노인이 하수구에 빠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9시께 남원시 왕정동의 한남맨션 앞 하수구에 유모(82)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길을 걸어가는데 하수구에 사람이 빠져 엎드린채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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