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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가 춘향제 기간 동안 도통자율방범대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춘향제는 86년의 전통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이에 도통지구대는 도통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쓰레기 줍기 등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통자율방범대는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풍물장터 메뉴판에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예방 문구를 삽입해 민경협력치안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곽을용 도통지구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춘향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남원, 깨끗한 남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돼 보람이 컸다”며 “지역행사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