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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1억원 들여 통합관제센터 구축한다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된다.

남원시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통합관제센터 구축비로 5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에 설치될 통합관제센터는 각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이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24시간 통합 관제하는 것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국비 5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관제실, 장비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관계부서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시스템 구축에 따른 제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마우천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