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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안곤, 박강용, 노동식 선생의 기능공개 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남원지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9일에는 옻칠장 안곤 선생(제13호, 2006년 11월 지정)이 정일품공방에서, 11일에는 목기장 노동식 선생(제11-3호, 1996년 3월 지정)이 광한루원 내 월매집에서,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옻칠장(정제) 박강용 선생(제13호, 2008년 1월 지정)이 남원시옻칠공예관에서 공개행사를 가진다.
한편 시는 이번 기능공개 행사를 통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전통무형유산에 대한 향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외적으로 남원 목기와 옻칠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