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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장들이 수학 여행단 유치에 나섰다.
남원시는 10일, 전직 초중고 교장들로 이뤄진 ‘수학여행 홍보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단장 김재두(중앙초), 부단장 강일석(용성중), 서기진(중앙초), 곽철곤(송동중),
최현승(국악고), 유한옥(서진여고)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위촉식을 가진 뒤 팀(2팀)을 나눠 인천, 서울, 강원도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수학여행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지역에는 역사와 문화, 전통, 자연 등 교과서와 연계된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즐비하고, 숙박과 교통 등 여행인프라도 잘 짜여져 있어 테마여행지로 적격이다.
자문위원들은 이러한 남원만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각 학교를 직접 방문, 관광이 아닌 학습 차원의 수학 여행지를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