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승진인사가 12월말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 집행부는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아래 인사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사무관) 4명과 6급(담당) 10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5급은 공로연수 4명과 문화관광과 분과로 5자리가 나지만 교육자 복귀로 4자리가 승진대상이다. 공로연수자는 양정진 총무과장, 박문용 도통동장, 임영란 죽항동장, 박준철 수지면장 이다.
6급은 정년과 공로연수 등 10명이 자리를 비우는데 녹지직, 기술직 등이 포함돼 승진폭이 넓다. 박종찬, 장기호 계장이 공로연수를 들어가고, 황길주, 이동석, 이수완, 유재만 계장이 정년퇴직, 서종오 계장이 명예퇴직 한다.
시는 다음주중에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를 내정하고 전보인사도 기간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