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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원향우회 신임회장에 보절 출신 안방수 회장이 취임했다.
재경남원향우회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제5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임원진과 함께 2016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호 국회의원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 남원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서울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
특히 보절면과 대강면에서는 70여명의 주민들이 상경해 보다 깊은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진환 변호사와 형원준 보절향우회 부회장이 감사로 위촉됐다.
또 그동안 재경남원향우회의 화합과 발전에 공헌한 회원 21명에게 남원시장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가 주어졌다.
신임 안방수 회장은 이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