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귀농귀촌자(11월말기준)가 724가구 9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120% 성과다.
시는 귀농귀촌 인구의 꾸준한 증가에 대해 “전담부서 운영, 홍보체계 구축, 귀농귀촌 센터 운영 지원, 영농기반 확보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시책,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등 8개 사업·1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귀농귀촌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 5회 참가,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교육,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4회 운영, 남원시 정책 설명회 등 수도권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이론 교육과 실습형 교육을 강화하고 명품농업대학에 귀농인반을 신규 개설해 영농기술교육을 지원했다.
또 정착 초기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알선, 귀농 창업자금 지원, 원예특작 보조사업비 우선지원, 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주택구입(신축)자금 지원 등에도 힘썼다.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다양한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 주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및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촌 부적응으로 인한 역 귀농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이주 의향단계부터 유입, 정착과정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