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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고령자친화기업인 (주)시니어클럽이 개소했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노인의 경륜과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클럽은 20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석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본부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시니어클럽은 도내에서 2015년 완주군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자친화기업에 지정됐다.
시니어클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크린시니어’사업단이 선정돼 1억2,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니어클럽 ‘크린시니어’사업단은 60세 이상 노인 30명으로 구성돼 주 5일, 일일 5~6시간씩 일하며 남원지역 내 초중고 청소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