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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문화도시사업 4년차를 맞아 문화도시지정을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지정에 앞서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된 남원시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문화도시사업은 5개 분야 사업으로 △도시문화경영-소리문화포럼 △도시문화활성화-문화전문인력 양성 ‘꾼’ △도시문화개발-남원 메모리즈 △도시문화장소-남원루 △도시문화연결-문화버스 구석구석 등 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시는 올해도 5개 분야 핵심 프로그램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는 지난 3년 동안에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4년차인 올해는 ‘소리(sound)’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프로그램들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도시사업 관계자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남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