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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6억1,000만원을 들여 농기계 40종 163대를 추가 구입하기로 했다.
또 관리기, 이식기, 운반차 등 여성친화형 농기계도 3종 7대 구입한다.
남원시는 현재 본청과 금지, 인월, 사매 등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모두 63종 68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영농분야의 다양화와 기술향상 등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농기계가 갈수록 부족해짐에 따라 농기계 보유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고령화로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고 일손을 덜어주는 이웃사촌이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리반을 편성, 정기적인 농기계 순회수리와 함께 현장출장수리도 펼쳐 적기영농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