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인재 육성을 위한 수월성 교육이 시작됐다.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일반계 고등학생 126명을 선발하고 남원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2월 1일부터 수월성 교육에 들어갔다.
또한 중학교는 3월 18일 개학에 맞춰 2·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열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교과 융합수업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으뜸인재육성사업에는 총 5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대규모 입시 설명회는 올해도 4회 개최한다.
대입 수시모집 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대학 연계 소논문 작성(R&E) 등 비 교과학습도 중점 추진된다.
한편 지난해 으뜸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 중 대입전형에 서울 상위권 대학 10명, 지역거점 국립대 21명 등 44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