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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최고지가는 쌍교동 249-1번지(SC은행 사거리) CU편의점 상업용부지로 ㎡당 23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최고 땅 값은 1001안경점으로 234만원이었다.
반대로 최저지가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주천면 호경리 산42번지 자연림으로 ㎡당 240원으로 공시됐다.
최저지가는 지난해 산내면 내령리 산121-1번지 184원/㎡ 보다 56원 올랐다.
남원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표준지 개별공시지가를 국토교통부가 23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표준공시지가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6명의 감정평가사와 시 담당자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결정 공시됐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반영률에 따른 가격상승 요인으로 전년도 대비 4.55% 상승됐다.
남원시는 앞으로 표준지 3,488필지를 활용해 21만여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남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