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를 전년대비 약 3% 감소한 41,548건, 35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와 142-211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현수막, 시 홈페이지, 지역 정보지, 다목적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납기 내 성실 납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팀(063-620-629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월광포차를 전국에서 핫한 문화축제로 만들어 낸 공로로 남원시관광협의회 리플러스추진단이 행사장 인근 상인들로부터 19일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인 ‘월광포차’와 함께 명상 프로그램 ‘별멍달멍’, 광한루원 상설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등 남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월광포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남원의 농산물에 ㈜더본코리아의 레시피가 더해진 다양한 먹거리와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을 광한루원 경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상인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남원시관광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월광포차 프로그램을 통해 상가 활성화는 물론 남원 관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은 "남원시 관광과와 함께 ‘월광포차’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상인분들에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광한루원 일대에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더욱 풍부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에서 지난 15일~ 16일까지 전북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열린 ‘제2회 SW·AI Challenge 대회’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소프트 인재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쟁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대회에는 총 197명이 참가, 147명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에너지절약-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게임이나 에니메이션 개발’, 중등부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교통문제, 재난안전, 주차문제 등 생활서비스 개발’, 고등부는 ‘모두를 위한 기술-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접근성 높은 생활 편의 서비스 개발’ 등의 주제로 코딩 구현과 발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초등부에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완주 태봉초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완주 태봉초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군산 신흥초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무주 적상초 △꿈채움상(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플레이코딩대표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 염봉섭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6일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점용료 징수행정의 체계화와 합리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도로법」 및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점용료 산정기준, 점용료의 감면, 점용료의 부과·징수시기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했다. 특히 남원시 현행 조례에 따르면 도로점용료 산정 시 도로점용물이 주유소나 주차장, 여객자동차터미널 등 건축물인 경우에는 층수별로 토지가격에 5~6%를 곱한 금액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상위법령에 부합하게 층수에 관계없이 토지가격에 4%를 곱한 금액으로 단일화했다. 또한 소액부징수 금액도 5천원 미만에서 1만원 미만으로 개정했다. 이처럼 점용료 징수행정에 혼란과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규정을 상위법령에 부합하게 정비함으로써 보다 일관되고 효율적인 도로점용료 징수행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염봉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로점용료 징수의 체계성과 합리성이 강화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18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일명‘BBP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공공기관, 기업, 국민들에게 전파시켜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하면 된다. 조준필 원장은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NH농협 군산시지부 원천연 지부장과 진안군의료원 조백환 원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군산의료원 임직원은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여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는 경영활동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사용량 감축 등 10가지의 ESG경영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전략과제로 환경적인 측면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남원 지역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을 통해 정부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전북 지역 활성화에 동참한다. 18일 정읍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문체부 황성운 기조실장은 이날 사전 브리핑을 통해 남원 지역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등 문체부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민생토론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문체부 발표에 따르면 남원시 일대에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용 훈련시설인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문체부는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를 위한 훈련시설인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구축을 포함한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을 작년 12월에 발표한 바 있다. 국가대표 선수층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차세대 국가대표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3년 11월부터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의 경제성을 검토하고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중이다. 올해 8월에 해당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해당 시설의 향후 활용도를 제고하고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청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18일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실 방문에서는 지역구 박희승 의원을 비롯해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이성윤 의원 등 제22대 전북자치도 지역구 의원실에서 내년도 남원시 국가예산확보에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22대 국회 민주당 당론 결정과 함께 ‘공공의대법’ 제정안을 박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함에 따라 다시 한번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위한 법률안 통과의 지지를 요청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기획재정부 심의가 본격화되면서,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장마로 대기 중의 습도가 높게 유지되고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폭염이 예고된 경우에는 ▲낮 시간대(12-17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그늘)에 머물러야 하며,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야한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밝고 헐렁한 옷을 입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남원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증가했다. 사례를 보면 발생 시간은 오후 2시~5시 사이였으며 발생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가장 많았다. 성별은 남성이 67%를 차지하고, 연령은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작은 실천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으니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조성하는 동계면 공공임대주택 입주시기가 오는 9월로 다가오며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의 주거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8월 말 준공 예정인 동계면 공공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계면 공공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된 이 주택은 지상 3층, 연면적 1,155㎡ 규모의 연립주택 1동으로, 전용면적 65㎡ 10세대와 32㎡ 4세대 등 총 1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월 임대료는 65㎡는 17만 3천원, 32㎡는 8만 5천원으로 인근 시군보다 저렴해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나 청년 등에게 최적의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동계면 공공주택은 면소재지 내에 위치해 행정복지센터, 농협, 초‧중‧고등학교, 터미널, 보건지소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으며, 30대 규모의 주차장이 완비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대상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청년, 고령자 및 농촌유학 가족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의회 김종규(다선거구) 의원은 16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N치즈축제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매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난해에는 56만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찾아 명실상부한 축제로 거듭났다”며 치즈를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테마파크 내 주요동선에 스크린을 설치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계자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고, 두 번째로 “임실 맞춤형 축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우리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내 요원을 주요 장소에 배치하고, 키오스크 및 화장실 추가 설치 등 군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의 필요성을 요청했다. 또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치즈의 고장으로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집행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