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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시암재-성삼재 도로 경사면 붕괴…운행 통제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에서 경사면이 무너져 내려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시암재에서 성삼재까지 1.5km 도로 일부 경사면이 붕괴했다.

구례군은 겨울철 상습 결빙을 우려해서 '천은사 주차장 입구-성삼재-시암재-달궁삼거리' 14㎞ 구간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면 통제했었다.
그러나, 평년보다 일찍 봄이 찾아오면서 지난 11일부터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했으나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구간 통행을 다시 금지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복구공사를 끝내더라도 추가 낙석 우려를 대비해 시암재-성삼재 1.5km 구간의 차량 및 행인 통행을 전면 통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