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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그리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26일 남원시청에서 화장품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남원화장품 공동브랜드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화장품산업 인프라·성장기반 구축 및 조성, 국책사업 공동개발 및 참여, 공동연구, 시험·검사, 교육훈련 등에 상호 협력, 남원화장품산업을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KTR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1969년 설립됐다.
현재는 과천 정부청사(옛 국가기술표준원)로 자리를 옮겨 국내 최대 시험인증 집적단지를 조성, 국내 8개 시험소 및 15개 지원과 8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세계 30여개국 130여개 기관과 업무 파트너체계를 구축,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암동 산업단지에 추진중인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과 운영과정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공동브랜드 개발과 세계시장 진출에 KTR의 경험과 연구기반이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