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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임순 싹다말해

오는 12일 차기 민주당 지도부...김현미 장관 남원행 열차탄다

지난 10일 남원시장,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무소속 이용호 의원 남임순 재난에..'꿀 먹은 벙어리'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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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전북 남원지역이 정부와 여당의 뜨거운 관심과 구애를 받으며, 핫한 지역으로 부상했다.

 

먼저 지난 10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는 KTX를 이용해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제방유실 피해현장을 찾아 남원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12일 오전 9시께 KTX를 타고 차기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가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수해 피해지역을 찾는다고 말했다.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장관, 박주민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 8명과 원내 의원단 등 30여명이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는 남원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이날 오후 2시께 KTX를 이용해 남원시 금지면 피해 현장인 섬진강 제방 피해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남임순지역이 정부와 여당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힘을 써야 할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정부 대책에 눈치만 보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 '국회의원 무용론'마저 제기되고 있다.

 

반면 남원시와 전북도는 독자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채널을 통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7~9일 3일간 남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누계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로 10일 기준 450가구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해 수해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지역은 농경지, 도로·하천, 주택 침수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남원시 공무원, 군병력 등 684명과 장비 550여 대를 투입해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비비를 활용해 침수 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전기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7~8일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남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상황이다.

 

또 지난 10일 오후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제방유실 피해현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지사를 만나 “이번 호우로 남원시 농경지, 주택, 공공시설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며 남원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남원은 물에 잠기면서 주택이 함께 침수되어 주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유실로 많은 농지와 큰 손실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원은 지난 이틀간 총 강수량, 한 시간 동안 집중 강수량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이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면서 “지금 시민들께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서 공공시설이나 사유시설을 복구하는 데 국비가 투입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명을 들은 정세균 총리는 “가능하면 지역 입장에서 기준에 맞게 신속하게 지정하고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히 응급복구를 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이라며 “ 항구복구를 할 때에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복구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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