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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점용허가, 강남은 앱으로 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7월 전국 최초로 구청 홈페이지와 '더강남' 앱에서 도로 점용허가 신청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처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도로 점용허가는 공사용 차량의 진·출입으로 확보를 위한 도로점용 관할 구청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민원인은 신청 후 허가증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최소 2차례 구청을 방문해야 한다.

 

이 온라인처리시스템을 이용하면 민원인들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온라인 지불시스템과 연계돼 수수료가 처리된다.

 

허가증은 문자나 이메일·더강남앱·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절차 개선으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5일 걸리던 처리 기간은 즉시 또는 1일로 단축된다.

 

구는 강남의 도로 점용허가 처리 건수가 서울시 전체의 약 5분의 1에 달한다는 점을 주목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 강남의 도로 점용허가 처리 건수는 3,114건으로 서초구(1,381건), 송파구(975건) 등 타 자치구의 수배에 달하며 서울시 전체 1만2389건의 19.6%를 차지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