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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제16대 남원문화원장에 김주완 원장 재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문화원 제16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채)는 제16대 남원문화원장으로 김주완 원장이 재선됐다고 밝혔다.

 

남원문화원은 지난 2월 18일부터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인명부작성, 후보자 등록을 가진 결과 김주완 원장이 단일후보로 등록하고 지명이사를 포함한 16명이 등록했다.

 

이에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지난 3월 29일 가진 서면 투표결과 단일후보로 등록한 김주완(73)원장이 제16대 원장으로 재선됐고, 부원장에는 박진기, 류영근, 변지원 씨가 연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다.

 

김주완 원장은 “지난 4년간 남원문화 정체성을 살리고 올바른 향토문화 창달과 애향정신 고취, 사회교육 모색 등 지역문화의 구심체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이란 기간 동안 문화원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역사·문화적으로 뿌리가 깊은 남원의 지역사를 담은 생활사 전시관을 비롯하여 공연장,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교육실을 갖춘 문화원 건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문화원은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서면으로 진행된 총회 결과 지난 2021년보다 3,340만원이 증액된 2억6천 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